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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거제시 “치매 가족을 위한 따뜻한 쉼표”

교육과 힐링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치매 돌봄 교육부터 심리적 치유까지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 부담을 줄이고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월 18일에 시작된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돌봄 교육과 색채심리상담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가족들은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2월 20일에는 ‘힐링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돌봄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다양한 공예, 원예 작품 만들기, 옥상 텃밭 가꾸기 등이 있으며, 참여자들은 창작 활동과 자연을 접하며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구신숙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은 돌봄 부담을 줄이고, 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족 수업은 상시 대상자를 모집중이며 관심있는 치매환자 가족들은 거제시치매안심센터(055-639-6226)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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