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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박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공모 1차 사업설명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월 18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공고’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3일 사전설명회에 이어서 지역 RISE체계를 함께 이끌어 나갈 지역소재 대학 및 참여희망 기업, 기초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RISE 시행공고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존 교육부 중심의 대학 재정지원 관련 권한을 위임받아 지자체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RISE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RISE 사업의 기본 방향과 과제별 추진계획, 지역사회 연계 방안과 목표 및 성과 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개요와 공모 신청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사업비 집행방식 및 참여기관 범위 등 사업추진과 관련한 기관별 질의·응답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시 RISE 사업은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5대 미래산업 혁신인재 양성, △취·창업 연계 대학-지역 기업 협력,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사회 혁신 등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4대 프로젝트와 그 아래 17개 단위과제가 중심이다.

 

각 대학에서는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그 대학만의 특성화 분야에 맞게 유기적으로 연계 가능한 단위과제들을 선택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라이즈 사업 공모는 3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경 최종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차질 없는 사업수행과 대학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2월 25일 2차 설명회도 준비 중에 있으며,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기업 등 참여대상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올해는 지역 RISE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첫해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지역의 대학 및 혁신주체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RISE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해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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