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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두의 문화’로 대구달성의 지역 문제 해결한다

3월 7일까지 2025 주민 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

 

(포탈뉴스통신)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내달 7일까지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지원사업 ‘모두의 문화’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달성군 법정 문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 지원사업 ‘모두의 문화’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째 진행해 온 ‘Imagine-달성2000’의 새로운 이름이다. 센터는 바뀐 사업명 ‘모두의 문화’에 걸맞게 군민 모두 함께 달성군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그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여 ‘호혜로운 문화도시 달성’을 만들 계획이다.

 

사업 참여 기회는 문화예술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군민들과 대구시 예술 단체를 향해 열려있다. 사업을 통해 책을 발간할 수 있으며, 축제나 예술전시부터 작게는 소수를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등도 기획할 수 있다. 오는 3월 7일까지 달성군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단체를 모집하며, ▷시민 그룹 ▷예술가 그룹 ▷프로젝트형 그룹 중 하나를 택해 지원해야 한다.

 

프로젝트형의 경우 올해 처음 생긴 부문으로 달성군에 청년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시 ‘달성’과 ‘청년’을 잇기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2개 이상의 청년 단체가 협업하여 지역 현안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시민 그룹 30팀, 예술가 그룹 20팀, 프로젝트형 그룹 4팀을 모집할 계획으로 지원 대상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 발전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활동비는 시민 그룹에 최대 1백만 원씩, 예술가 그룹에 3백만 원씩, 프로젝트형에는 5백만 원씩 지원된다.

 

그룹별 지원 자격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달성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공모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예술인 누구나 일상 속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문화공동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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