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SBS '우리들의 초콜릿 순간' 송지호, 캐릭터와 착붙! 발렌타인데이 TF팀 막둥이 셀럽 제레미로 변신!

 

(포탈뉴스통신) ‘우리들의 초콜릿 순간’의 배우 송지호가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지난 11, 12일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우리들의 초콜릿 순간(연출 정지영, 극본 조희숙, 제작 SBS/스튜디오 커밍순)’은 초콜릿 회사에 다니는 슬기, 현남, 순태 3인방과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시계방에서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홍사장이 함께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만들어가는 휴먼 드라마다.

 

송지호는 극 중 초콜릿 회사 발렌타인데이 TF팀의 막내이자 분위기 메이커 제레미 역을 맡았다. 제레미의 진짜 이름은 전순태로 SNS에서 핫한 셀럽이기도 하다.

 

제레미는 첫 등장부터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침 발렌타인데이 TF팀을 꾸리고 있던 주슬기(소주연 분)와 김현남(공성하 분)의 눈에 든 제레미는 스카우트를 받게 됐다. 슬기의 진심 어린 부탁에 제레미는 TF팀에 들어가기로 결심했고,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어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본격적으로 발렌타인 TF 팀원으로 합류한 제레미는 라이브 방송을 켜 회사 초콜릿을 먹어보는 콘텐츠를 찍어 슬기와 현남을 놀라게 했다. 뼛속까지 셀럽 면모를 뽐낸 그는 두 사람과 함께 '홍금당' 가게의 초콜릿을 먹으며 맛을 분석했고, 맛이 힙하다는 평범하지 않은 평가를 남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제레미는 초콜릿 연구로 지쳐 있는 슬기와 현민에게 응원의 말로 힘을 실어줬고, '홍금당'과 콜라보를 하자는 빛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송지호는 TF팀의 귀여운 막둥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제레미는 슬기와 현남이 말다툼을 하자, 중간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난처해했다. 때마침 콜라보 제안을 거절했던 '홍금당' 사장이 찾아왔고 초콜릿을 먹자는 그의 제안에 제레미는 “싸움 구경하고 먹는 초콜릿이 제일 맛있구먼”이라며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호만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고, 그의 다채로운 매력은 극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제레미는 '홍금당' 사장님이 건넨 다양한 초콜릿 중 평범한 초콜릿을 선택했다. 그는 SNS 속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좋아하지만 거기서 나오면 다시 헛헛했다며 털어놨고, 이 초콜릿을 먹은 뒤 이상하게 비장한 느낌을 받았다는 특별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송지호는 능청스러움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제레미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는 극의 몰입감을 고조시켰다. 시청자들의 미소를 절로 끌어올리는 송지호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뉴스출처 : RNX]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국정기획위원회,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 전국 돌며 국민제안 경청투어 시작 (포탈뉴스통신)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4개 권역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상담 및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이는 온라인 참여가 곤란한 국민을 직접 찾아가 다양하고 생생한 국민의 제안 등을 경청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산불ˑ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현장과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채 방치된 전국의 민원ˑ공공갈등 사안 등에 대해서도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 신필균 국민주권위원장, 조승래 대변인 겸 상임 국민주권위원장 및 7개 국정기획위원회 분과장, 송창욱 국민주권위 부위원장 등은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 출정식에서, 민생에 귀 기울이고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진짜 소통을 당부하며, 모두의 버스 출발을 환송한다. 이번 현장 소통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7월 첫째주 강원권을 시작으로, 충청권·경상권·호남권의 접근성이 좋은 거점도시 청사에서 순회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인근 시ˑ군ˑ구 주민도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거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강소기업 탐방] “산양삼 한 뿌리 통째로 담았다”… 전통 건강원 DNA 계승한 ‘인터넷 건강원’ (포탈뉴스통신)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