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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울산 남구보건소, 흡연제로 금연환경조성사업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쾌적하고 건강한 남구를 위해 연중 다양한 금연환경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크게 4개로 나눠지며,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규제시설 지도 점검, 흡연예방 금연교육, 금연환경 조성 등이다.

 

금연클리닉 운영은 주 1회, 6~8주간 흡연자에게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금단현상 관리법, 금연행동강화 물품지급 등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연규제시설 지도 점검은 관내 14,787개소의 금연규제시설을 지도 점검하고, 과태료 부과 업무를 시행해 지역주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흡연예방 금연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담배의 유해성을 알려 흡연을 미연에 방지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금연환경 분위기조성사업은 공동주택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주민주도적으로 금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다양한 금연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통해 금연 실천을 유도하며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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