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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남구, 앞산맛둘레길 상인회 간담회 개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한 ‘앞산 겨울정원과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포탈뉴스통신) 대구 남구는 지난 2월 6일 남구청에서 앞산맛둘레길 상인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앞산맛둘레길 상인회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개최된 ‘앞산 겨울정원’및‘앞산 크리스마스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그에 따른 상가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처음 기획·선보인 ‘앞산 크리스마스 콘텐츠’는 기존에 마련된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누구에게나 친숙한 크리스마스 콘텐츠와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앞산빨래터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황금빛으로 빛나는 빛 조형물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앞산 겨울정원의 조명이 밝혀지는 저녁 시간이 되면, 앞산맛둘레길 거리의 모든 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루며 모처럼 앞산순환로 일대가 활기를 되찾는다. 특히,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렸던 지난 12월 21일과 22일에는 평소 낮시간 손님이 없던 가게들까지 수많은 손님들로 북적이며 문화관광콘텐츠의 효력을 실감하게 했다.

 

앞산 겨울정원 및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방문객은 2023년 15만명, 2024년 44만명으로, 인구감소 지역인 대구 남구의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상권활성화에 무척이나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김영주 앞산맛둘레길 상인회 회장은“침체됐던 앞산 주변이 가족 단위의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며, 둘레길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기획한 남구청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 남구는 골목 상권의 침체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문화 힐링 프로그램과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골목 상권의 회복을 도모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으로 일반 시민들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남구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관광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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