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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발전 방안을 위한 포럼’개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대표하는 오페라 전용 제작극장의 시스템 구축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홀에서 대한민국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새로운 오페라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가치와 비전을 재정립하고, 전문적인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25 대구오페라하우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2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오페라 진흥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방향 제시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대표하는 오페라 전용 제작극장으로서 정체성 확립 및 시스템 구축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 예술인, 기관, 단체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불가리아 소피아극장,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축제에 참여하며 한국 오페라의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세계로 뻗어가는 오페라 문화 교류를 통해 한국 오페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위상을 증명해 보일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시즌 프로그램을 비롯해 22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로 국내 오페라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해나간다.

 

연간 수준 높은 공연으로 한국 오페라의 저력을 보일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처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이라는 명성에 맞게 한국 오페라의 밝은 미래 구현을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을 이어나간다.

 

포럼은 전문가 발제 및 종합토론 형식으로 1부 순서로는 △박인건 극장장(국립중앙극장), △서혜연 교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오동욱 선임연구위원(대구정책연구원)이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의 대구오페라하우스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손수연 오페라 평론가(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 2부 종합토론은 발제자 3인(박인건 극장장, 서혜연 교수, 오동욱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최상호 단장(국립오페라단), △류진교 회장(대구성악가협회), △정갑균 관장(대구오페라하우스)이 참석해 발제 내용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을 이어간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역문화예술 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한국 오페라를 널리 알리는 선두 주자로 나아가기 위한 긍정적인 의견들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문화 예술 관련 기관 관계자, 예술단체(인), 오페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웹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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