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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시민안전 위해 비상대응체계 유지

집단식중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대비 신속 검사체계 유지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집단식중독, 해외유입 감염병 등의 실험실 검사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알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가축질병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친지 방문 등 국내외 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집단 식중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질병관리청과 시청, 구·군 보건소와의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편성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환경상황실 연중 운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광역시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공개하고,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관련기관에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인되는 등 지역 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가축질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전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감염병의 신속 진단검사체계를 유지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며, 대기환경상황실 운영으로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시민들께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 시,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가축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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