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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생, 기업 재직자와 함께 첨단분야 실전 과제 해결하고 현장형 인재로 성장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세부사업인 위-밋 과제(WE-Meet Project)의 2024년 우수 31개 팀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

 

(포탈뉴스통신)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2024년 위-밋 과제(WE-Meet Project)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한다.

 

‘위-밋 과제’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세부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제시한 실전 과제를 학생이 직접 수행하고, 재직자 상담(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는 대학-기업 협력 사업이다. 본 사업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혁신융합대학사업 협의회가 협력하여 2022년부터 시작됐으며, 2024년에는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 등 총 18개 연합체에서 운영했다.

 

위-밋 과제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재학생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은 기업이 제시한 실전 과제를 수행하고 기업 재직자는 학생이 실전 과제를 수행하는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한다. 참여 대학은 위-밋 과제와 연계한 교과를 편성하여 이를 이수한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첨단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현장에서 원하는 직무역량을 제고할 수 있다.

 

실제로 위-밋 과제를 수행한 학생들은 “현직자와 함께 실전 과제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기업의 업무 처리 방식 등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위-밋 과제를 진행하며 팀원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등으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총 871개 팀 중 31개 우수팀을 선정하여 교육부 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여하며, 우수사례 발표 등을 함께 진행하여 2024년의 성과를 상호 공유한다.

 

이주희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분야 기술과 산업 동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대학과 기업 간 협업을 통한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경험을 통해 첨단분야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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