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 아파트를 시작으로 봉래시장을 지나 대교사거리까지 이동하며 금연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는 네가#노담(No담배)이면 좋겠어’ 라는 슬로건과 함께 영도구 제1호 금연아파트인 영도센트럴에일린의뜰 아파트를 방문하여 아파트 내 어린이집, 경로당을 비롯한 아파트 내부를 돌며 주민들에게 금연아파트의 금연구역 안내와 흡연의 위해성 및 금연클리닉 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봉래시장과 해동병원에서 대교사거리까지 버스정류장 및 횡단보도 등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사업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영도구 흡연율 감소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누구나 영도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무료상담을 통해 흡연 욕구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