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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가을감자 신품종 도입으로 생산성 10% 향상! 농가 희망 쑥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감자 가을재배의 생산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기작용 가을감자 신품종 현장보급 시범을 통해 신품종을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을 재배해 생산한 가을감자는 봄 재배에 비해 생산량과 품질이 떨어져 농가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인 은선, 금선, 금나루를 시범 보급하기로 했다.

 

이번 신품종들은 가을재배의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2기작용 품종으로, 시범농가에서는 봄에 식량과학원산 종서를 분양받아 자체생산했다.

 

자체생산한 씨감자는 고온을 피해 일반 가을재배 시기보다 10일 정도 늦춰 9월 초에 파종했으며, 감자싹이 올라오는 시기에 시설하우스를 설치해 가을 시설감자 재배방식을 채택, 재배기간을 늘렸다. 금선과 은선 품종은 김제 지역에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으며 기존의 일반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10~20% 증가했다.

 

시 농기센터는 여러 신품종 중 김제 지역에 잘 적응하는 품종을 선발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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