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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교통공사, 새해맞이'안전실천 결의대회'가져

사장과 임직원 100여 명 참여, 안전 최우선 실천 다짐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3일 문양차량기지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철도사고 제로화와 시민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담은 ‘새해 안전다짐 결의대회’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공사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은 문양차량기지 검수고에서 안전실천결의를 하고 특히, 작업전 안전점검 회의(Tool Box Meeting)를 시연해 사고와 재해가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겨울철 전동차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며 유해·위험 요인 사전 발굴, 선제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둔 현장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점검에 이어 김기혁 사장은 안전관리자 및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공사는 연초에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부서장 주관 작업장 순회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하양 연장 구간 안전관리 TF팀을 꾸리고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해 개통 초기 장애를 선제 차단함으로써 하양 연장선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작년 한해 행안부 경영평가 1위, 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 철도안전관리수준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을 위한 최상의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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