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체크인 한양' 배인혁, 1인 2역에 능숙한 액션까지…한계 없는 스펙트럼

 

(포탈뉴스통신) 배우 배인혁이 1인 2역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지난 2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은 궁궐보다 화려한 조선 최대의 객주 용천루에 교육생으로 입사한 조선 시대 MZ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조선의 왕자 무영군 이은과 용천루의 교육생 이은호로 활약 중인 배인혁의 캐릭터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1인 2역의 반전 매력

 

1회에서는 무영군 이은으로 강직한 면모가 돋보였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용천루 입성을 위한 홍패를 얻은 홍덕수(김지은 분)에게 보인 까칠함, 왕실의 치부책이 담긴 금고 열쇠인 황동금시를 찾아야 한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나서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면서도 짧은 과거 회상과 은성군(김현진 분)과의 독대 장면으로 어떤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2회에서는 교육생 이은호는 어리숙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같은 하하방의 다른 이들과 달리 바느질을 할 때 실을 꿰지도 못하는 모습, 여자 숙소에 숨어들어 간 홍덕수를 담장 뒤로 숨겨주며 담장의 꽃 때문에 재채기를 참지 못하는 모습 등으로 이전엔 볼 수 없었던 그의 허술한 면모가 가감 없이 드러났다.

 

과연 무영군 이은이 교육생 이은호로 완벽하게 변신해 본인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경험으로 쌓인 능숙한 액션 소화

 

배인혁은 앞서 SBS 드라마 '치얼업'을 통해 응원 단장 박정우 역으로 다양한 안무를 소화했다.

 

이번 '체크인 한양'을 통해서는 다수의 액션 장면을 선보인다. 용천루의 주인 태상방주 천막동(김의성 분)과 대립하는 장면과 홍덕수와의 첫 만남 장면에서 능숙하게 칼을 다루거나 벽을 타고 나는 모습은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지는 회차에서도 다양한 액션 장면을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끝없는 성장 가능성

 

배인혁은 웹드라마 '러브버즈'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영화의 영역 구분 없이 도전했고, 다정한 연하남, 숲 속 요괴, 비밀 요원, 대기업 부대표 등 한계 없는 역할 소화력을 보여줬다.

 

이번 '체크인 한양'을 통해서도 그간 보여준 적 없던 '건강한 왕자', '어리숙한 교육생'이라는 신선함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체크인 한양'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해 갈 배인혁의 모습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체크인 한양'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채널A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찾는다. 또한, 일본과의 동시 방영을 통해 해외 시청자와의 만남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