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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드론, 마트 무인 물류차도 해외로...영역 확장하는 中 AI 기업

 

(중국 난징=신화통신) 고화질 카메라와 센서가 장착된 중국산 드론이 일본 오사카 언덕에 위치한 태양광 패널 위로 날아올랐다. 드론은 먼지, 균열, 잠재적 패널 손상 등에 관한 실시간 이미지를 지상 스테이션의 모니터로 전송한다.

싱뤄(星邏)스마트의 인공지능(AI) 순찰 드론 덕분에 태양광 발전소 직원들은 직접 산을 오가던 기존 점검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사람이 며칠에 걸쳐 해야 했던 작업을 드론이 오전이면 완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함 발견율은 90%가 넘는다.

싱뤄스마트의 마케팅 매니저는 해당 AI 검사 시스템이 이미 영국과 일본에 도입됐으며 동남아와 중동으로도 확장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중국 스마트자율주행차 제조사 주스(九識)스마트(Zelos)는 해외에서 관련 산업 규정을 수립하는 데 이정표적인 성과를 냈다.

주웨이청(朱偉鋮) 주스스마트 공동 창립자는 싱가포르에서 인건비 상승으로 무인 물류차량 수요가 급증했지만 현지 규정과 표준이 주로 자율주행 승용차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발전에 제약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주스스마트는 테스트를 거쳐 싱가포르에서 최초로 무인 물류차 운영 승인을 받았다. 현재는 싱가포르 마트 체인 페어프라이스와 협력을 맺고 유통센터 간 직접 화물 운송에 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펑(張峰) 쑤저우(蘇州)국제과학단지 회장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포착하고 중국 국내외 시장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인터넷정보센터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생성형 AI 제품 고객 규모는 2억3천만 명, AI 핵심산업 규모는 약 6천억 위안(약 118조2천억원)에 달한다.

[뉴스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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