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조명가게' 김설현, 엄태구와의 안타까운 사연 공개됐다! ‘눈물샘 자극’

 

(포탈뉴스통신) ‘조명가게’의 김설현이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연출 김희원/ 원작·각본 강풀/ 제작 미스터로맨스/공동제작: 무빙픽쳐스)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12일(수) 공개된 5, 6회에서는 수상한 손님 이지영 역으로 분한 김설현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지영은 자신의 연인 김현민(엄태구 분)이 죽었다고 착각,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사실에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영은 연인 관계였던 김현민(엄태구 분)이 자신을 만나러 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고를 목격한 뒤 그녀는 다급히 119에 신고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지영은 말을 할 수 없는 현실에 눈물만 흘렸다. 애인의 사고로 충격받은 지영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한 김설현의 열연이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지영이 현민이 탄 버스를 매일 벤치에서 기다렸던 이유도 공개됐다. 과거 지영은 항상 현민을 벤치에서 기다렸고 현민 또한 벤치에서 자신을 기다린 지영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생을 마감한 이후에도 지영은 벤치에 앉아 현민을 계속해서 기다렸던 것. 현민과 함께했던 순간을 떠올린 지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말을 못 하는 지영은 고인이 된 후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했고 마침내 김현민이라고 자신의 애인 이름을 말하게 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처럼 김설현은 생애 처음으로 도전한 말을 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특유의 눈빛과 깊이 있는 표정을 더해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공포감까지 조성했다.

 

이지영 캐릭터의 서사를 세세하게 녹여낸 그녀의 열연이 몰입도를 더욱 고조시키며 매회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지영 캐릭터에 착붙한 김설현의 활약이 기대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7, 8회는 오는 18일(수)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