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외교부, 김진해 CARICOM 정부대표 가이아나 방문 결과

CARICOM 및 가이아나와의 협력 강화 의사 표명

 

(포탈뉴스통신) 김진해 카리브공동체(CARICOM) 정부대표는 12월 4일 CARICOM 사무국 소재지인 가이아나를 방문, △CARICOM 사무총장 면담 및 정부대표 신임장 제정, △한-CARICOM 정책협의회 개최, △가이아나 외교장관 면담 등 일정을 수행했다.

 

김진해 정부대표는 칼라 나탈리 바넷(Carla Natalie Barnett) CARICOM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한-카리브 고위급포럼, 한-CARICOM 협력기금 등을 통해 양 지역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바넷 사무총장은 카리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를 평가하면서 한-카리브 협력 증진을 위한 CARICOM 차원의 적극적 역할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서 진행된 한-CARICOM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한-CARICOM 고위급 대화 활성화, 한-CARICOM 협력기금 확대 및 운영 성과 제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해 정부대표는 같은 날 휴 힐튼 토드(Hugh Hilton Todd) 가이아나 외교장관을 예방했다. 양측은 최근 외교장관 회담 개최(2024년 3월, 서울) 등 활성화되고 있는 한-가이아나 관계를 평가하고, 분야별 실질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김진해 정부대표의 이번 가이아나 방문은 작년 한덕수 국무총리의 CARICOM 정상회의 참석(2023년 7월, 트리니다드토바고) 및 유엔 총회 계기 카리브 6개국과 정상회의 개최(2023년 9월, 뉴욕) 등 최근 활발해진 한-카리브 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거대도시 충칭과 우호협약. 중국 중서부 지역과는 최초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중 하나에 신성장 거점을 마련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후헝화(胡恒華) 충칭시장 등 지도부와 만나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가 중국 중서부 지역과 맺는 최초의 교류 관계이다. 오늘 협약체결로 경기도는 중국의 4개 직할시 가운데 톈진에 이어 두 번째로 충칭과 우호협력 MOU를 맺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충칭시와 우호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도 “(오늘 협약식이 단순히) 서명만 하는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인을 하는 세리머니’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를 견제하는 역할의 (김진경)도의회 의장을 한국문화에서는 이례적으로 모시고 왔고, 경기도의 대표적 AI 기업인들과도 함께 왔다”고 설명했다. 후헝화 충칭시장은 김동연 지사의 발언을 메모하면서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후 시장은 “훌륭한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한다”면서 “양지역 발전을 위해 저희도 함께 손잡고자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후 시장은 “실무팀을 구성해 실속있게 하자”고도 했습니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