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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맛 지켜온 향토음식업소 추가 발굴

시, 전주 고유의 향토음식 보존·계승 위한 향토음식업소로 무궁화한정식 신규 지정

 

(포탈뉴스통신)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맛을 지켜온 향토음식업소가 추가 지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3일 전주 음식명가와 요리전문가, 지역 조리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향토음식심의회를 열고, 무궁화한정식을 전주 고유의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향토음식업소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음식과 서비스, 위생시설 등 업소 운영 전반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전주시 향토음식은 전주에서 생산된 원재료를 사용해 조리하는 향토성이 있는 음식과 옛날부터 전승된 고유한 음식으로, 무궁화 한정식은 향토음식을 취급하는 모범음식점으로 향토음식 조리에 3년 이상 등 기능보유자 기준에 적합한 종사자가 근무하여 자격 기준을 충족했다.

 

향토음식업소로 신규 지정된 무궁화한정식에는 지정서와 현판이 교부되고, 전주시가 제작하는 전주음식 홍보책자에 포함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전주시 향토음식업소는 총 23개 업소로 늘어나게 됐다. 품목별로는 △비빔밥 7곳 △콩나물국밥 7곳 △한정식 5곳 △전주백반 1곳 △돌솥밥 2곳 △오모가리탕 1곳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향토음식업소 지정은 전주만이 가진 고유한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킨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 음식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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