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페이스미' 윤정일 범행 강력 부인! 이민기X한지현, 혼란에 빠진 사건의 실체 밝혀낼까?

 

(포탈뉴스통신) 이민기가 윤정일과 살벌한 대치를 벌이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27일(어제)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 7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가 이진석(윤정일 분)과 맞대면하며 정면승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이민형(한지현 분)이 진석의 친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그녀에게 “찾아내. 이진석 지금 어디 있는지”라며 강하게 몰아세웠다.

 

그러던 중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본 목격자가 민형에게 남효주(최정운 분)가 위험하다고 도움을 청해 두 사람은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

 

효주가 칼에 맞아 쓰러진 것을 발견한 정우는 긴급 조치를 했고, 민형이 상태가 어떠냐고 묻자 “이진석 위치나 확인해요”라고 냉정하게 대해 두 사람 사이에 퍼진 냉랭한 기류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진석은 정우의 친구인 변호사 박채경(강다현 분)을 찾아갔다. 그는 7년 전 정우의 옛 여자친구 살인사건의 범행을 강력하게 부인했고, 사건 현장에서 또 다른 누군가가 있었다며 진범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민형은 진석을 목격했다는 이의 신고를 받고 공사장으로 달려갔고, 경찰서 앞에서 민형을 지켜보던 정우도 따라가며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됐다.

 

결국 애타게 찾던 진석을 만나게 된 정우는 그에게 출소하자마자 자신을 찾아온 이유를 물었다. 그러나 진석은 윤혜진(하영 분)을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진석이 사건 현장에 누군가가 있었다고 말하자 정우는 눈빛이 불안하게 흔들리며 혼란스러워했다. 정우는 진석이 “너 맞구나? 그날 그 집에서 뛰어나간 놈”이라고 밀어붙이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얼어붙어 그에게 얽힌 사연을 궁금케 했다.

 

정우는 계속해서 진석이 도발하자 멱살을 잡으며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였고, 그러던 중 진석을 난간으로 밀어내며 위태로운 상황이 펼쳐져 향후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그려질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페이스미’ 7회는 정우와 민형이 진석을 향한 레이더망을 점점 좁혀가면서 극적 흥미를 고조시켰다.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세 사람의 얽히고설키는 불편한 관계의 결말이 어떻게 그려질지 혼란에 빠져든 사건의 실체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우 환자 살리는 거 진짜 대단하네요”, “민형이도 짠하다. 효주 보면서 죄책감 든 거잖아”, “정우도 뭔가 7년 전 사건 진범 따로 있는 거 의심하는 것 같아”, “헉 엔딩 뭐야? 정우 사고 당일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충격”, “정우 엄마가 정우 빈탄으로 보내려는 이유도 뭔가 있지 않을까”, “오늘 에피소드 대박이다 너무 소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8회는 오는 28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