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옥씨부인전' 데뷔 후 첫 사극 추영우, “천승휘 캐릭터 위해 승마·검술·판소리·한국무용 준비” 남다른 열정으로 1인 2역 소화!

 

(포탈뉴스통신) 추영우가 데뷔 후 첫 사극으로 조선을 넘어 안방까지 사로잡는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극 중 추영우는 전국 팔도를 사로잡은 천상계 전기수이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바치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 천승휘로 분한다. 타고난 예술성으로 유려한 예인의 자태를 뽐내는 것은 기본, 노비 시절부터 연모하던 가짜 옥태영의 위험천만한 사기극에 거침없이 뛰어드는 천승휘의 다채로운 매력은 추영우만의 표현법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추영우(천승휘 역)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사주신 전래동화 전집을 정말 좋아했는데 대본을 처음 봤을 때 그 당시의 기억이 났다”며 작품에 대한 첫인상을 떠올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 작품을 만난 데다 한 작품 안에서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워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애정어린 욕심도 덧붙였다.

 

특히 “천승휘 캐릭터를 위해 승마, 검술, 판소리, 한국무용 등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 처음 접해보는 분야도 있어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는 추영우의 말에서는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느껴져 그가 탄생시킬 천승휘 캐릭터를 기대케 하고 있다.

 

무엇보다 추영우는 천승휘와 그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현감의 첫째 아들 성윤겸 캐릭터까지 1인 2역을 소화하게 된 상황. 두 캐릭터의 극과 극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비주얼적으로 승휘를 연기할 때 조금 더 화려하고 채도가 높은 의상을 입었다.

 

연기를 할 때에는 말투에 조금 더 신경을 썼는데, 승휘는 어떠한 상황에서 조금 더 유쾌하게 풀어내려 하는 경향이 있고 윤겸은 본인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런 부분들을 작품의 톤에 맞춰 잘 녹여내려 했다”고 말해 디테일한 부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흔적을 드러내기도 했다.

 

“촬영이 끝나갈 즈음에는 캐릭터에 대한 애틋한 감정까지 생겼다”고 밝힌 추영우는 “준비하는 과정은 물론 촬영을 하면서도 다양한 재주를 지닌 승휘의 삶을 살아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시청자분들도 승휘를 통해 보고, 듣는 재미를 더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첫 방송을 더욱 빨리 만나보고 싶게 만들고 있다.

 

데뷔 후 첫 사극부터 1인 2역까지 변화무쌍한 매력의 추영우가 활약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30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