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국립대구과학관, 미래산업을 선도할 ‘반도체 전시존’ 신규 조성 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첨단기술 경험의 장 마련

청소년 과학기술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지역 산업 발전 기여

 

(포탈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상설전시2관 내(內) 반도체 전시존을 조성하고 2024년 11월 관람객에 공개했다.

 

이번 신규 전시존은 반도체의 기초부터 응용, 최신 기술까지 폭넓게 다루며, 대구 및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첨단기술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도체 전시존은 △반도체의 역사와 원리, △반도체 제조 공정, △최신 반도체 기술의 응용 사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전시물은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각적 자료와 체험형 콘텐츠로 제공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반도체와 관련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존은 체험과 학습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형식을 강조해 전 연령층의 이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실물 모형/ 체험형 콘텐츠/ 디지털 패널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학습으로 구성돼 있어, 관람객들은 반도체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미래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반도체는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산업으로, 이번 전시존을 통해 대중들이 반도체의 중요성과 그 가능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대구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과학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반도체 전시존 조성을 통해 대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반도체 전시존’ 신규 조성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 및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과학기술의 미래를 미리 만나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선출 권력에 의해 국민 주권 발현…국회 존중하길"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으로, 우리 국무위원들이 국회에 가면 그 직접 선출된 권력에 대해 존중감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와의 관계에서 지금 약간 오해가 좀 있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주권 국가이고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며 "직접 선출된 권력에 의해 국민주권이 발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선출 권력은 대통령,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초광역의원 등으로 구성된다"면서 "아무리 우리가 외형적으로 높은 자리, 높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도 헌법의 국가기관 순위가 써져 있다"며 "개인적으로 좋든 나쁘든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국가의 기본적 질서에 관한 문제니까 최대한 국회를 존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혹서기와 장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 "지금 장마가 계속 중이고 앞으로 강우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지금까지는 비 피해가 크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