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살림남' 박서진, 눈시울 붉히게 한 마지막 은인의 정체는? 백지영도 먹먹한 눈물

 

(포탈뉴스통신) 오는 24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특별한 은인들이 모두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은 데뷔 11주년을 맞아 동생 효정과 함께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을 위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눈길을 모은 바, 이번 주에는 직접 만든 도시락과 편지를 배달하며 본격적인 보은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먼저 박서진은 2011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팬과 가수로 처음 만나, 어머니의 암 치료비까지 지원해준 평생 은인 장윤정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박서진은 "장윤정 선배님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선배님은 동경의 대상이고 우리 가족의 은인이다"라고 고백하며, 어색하지만 장윤정의 손을 잡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장윤정은 "서진이가 내성적이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그런지 데뷔 후에 만났을 때 나를 어색해하더라"라고 회상한다. 이에 박서진은 "장윤정 선배님은 저의 100% 자연산 시절 때 뵀었다. 그래서 (얼굴이) 바뀌어서 못 알아보실까 봐 처음에 선뜻 다가가기가 어려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서진은 또 한 명의 소중한 은인인 대선배 진성의 농장에 방문한다. 진성은 "서진이를 보면 내 어렸을 때 생각이 난다. 서진이가 나와 비슷한 유년 생활을 보내서 더 마음이 쓰인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두 사람의 꼭 닮은 인생사가 소개된다.

 

이 가운데 평소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인 박서진의 유일한 '여사친'이 공개돼 흥미를 자아낸다. 진성은 박서진의 연애사와 이상형을 듣다가, "누가 봐도 눈이 번쩍 띄는 미인"이라며 한 트로트 가수를 추천한다.

 

박서진은 "그녀와는 동갑 친구다"라며 선을 긋는데, 핑크빛 관계를 의심하게 만든 '여사친'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고조된 분위기 속 박서진과 진성의 듀엣 무대까지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할 예정.

 

모든 일정을 마친 밤, 박서진은 홀로 마지막 은인을 찾아간다. 박서진은 "고마운 분들에게 은혜를 갚는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이다.

 

언제나 내 마음 한 편에 살아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먹먹하게 한다. 그를 찾아 한참 말을 잇지 못하던 박서진은 두런두런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고, 이를 지켜보던 MC 백지영 또한 눈물을 흘리는데.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은혜 갚는 장구의 신' 스토리는 오는 24일(토)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