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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베네수엘라 외교장관 "페루와 외교 단절"

[포탈뉴스] (카라카스=신화통신) 이반 길 베네수엘라 외교장관이 3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외교 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따라 베네수엘라는 페루와 외교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길 장관은 페루 측이 '베네수엘라 국민의 뜻과 헌법을 무시'하고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면서 이 때문에 베네수엘라는 이러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29일 베네수엘라 외교부는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7개국에서 자국 외교관을 소환하는 한편 이들 국가의 외교관에게 베네수엘라를 떠나라고 명령했다. 페루 외교부도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주페루 베네수엘라 외교관에게 72시간 안에 페루를 떠날 것을 요구했다.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CNE)가 29일 새벽 마두로 대통령의 당선을 발표하자 페루, 파나마 등 국가들은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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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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