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연예/방송

'스캔들' 한채영X이병준, 과거 최령 딸 한보름 등장에 大위기! ‘아슬아슬한 부부 관계’

 

(포탈뉴스) 한채영이 한보름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어제(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23회에서는 과거 모녀 사이였던 문정인(한채영 분)과 박진경(한보름 분)이 본격적으로 서로에게 위협을 가했다.

 

이날 정인은 백설아(한보름 분)의 정체를 알게 됐다. 정인은 설아를 찾아가 “끝까지 감추면 내가 못 찾아낼 줄 알았니?”라며 분노했다.

 

이에 진경은 “대한민국 사람 모두한테 그동안 당신네 부부가 어떤 범죄를 저지르며 살았는지 낱낱이 까발려줄 테니까”라고 반박해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집으로 돌아온 정인은 홀로 술을 마시는 등 슬픔에 잠겼다. 그런 그녀의 곁으로 남편 민태창(이병준 분)이 다가왔고 정인은 과거 만행이 모두 당신 탓이라며 그를 비난했다. 이를 들은 태창은 참을 수 없는 배신감으로 정인의 뒷목을 잡아 보는 이들의 불안함을 고조시켰다.

 

한편 정인은 ‘포커페이스’ 감독 나현우(전승빈 분)를 불러 작가 교체를 요구했다. 이에 현우는 사적인 감정으로 진경을 판단하는 것 아니냐고 분노했다. 정인은 진경의 편을 서는 현우에게 “혹시 유혹당했나요?”라고 비아냥거려 극에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정인은 진경 대신 다른 작가들을 불러 모았다. 정인은 그들에게 복수라는 키워드를 제외한 채 집필하라고 지시했고 진경과 현우 몰래 이들이 쓴 대본을 인쇄했다.

 

이를 알게 된 진경은 현우에게 “감독님이 작가 바꾸는 거 동의하신 거예요?”라며 예민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현우 또한 모르는 일이었고 당황한 그는 정인을 찾아갔다.

 

방송 말미, 다른 작가의 대본을 인쇄한 정인은 자신에게 따지는 현우를 보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어 진경이 등장, 정인에게 받은 새로운 대본을 던지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싸늘한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는 두 사람의 살벌한 대치 엔딩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폭주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문정인, 민태창 부부 진짜 나쁘다”, “한채영, 한보름 연기 잘한다”, “우진이 불쌍. 창살 없는 감옥에 있는 것 같음”, “드라마 전개 빠르네”, “스토리 흥미진진. 백설아 당하지만은 않네”, “문정인, 백설아 대립 시원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스캔들’ 23회는 전국 시청률 8.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스피드한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24회는 18일(오늘)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