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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네타냐후 총리 "가자지구 격전 거의 끝나...일부 병력 '북쪽'으로 이동"

(예루살렘=신화통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가자지구에서 진행 중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을 향한 격전이 "거의 끝났다"고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채널14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비롯한 가자지구 전역에서 하마스와의 '격전'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이 가자지구 내의 군사행동을 종료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목표물을 계속 타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격전을 마친 뒤 일부 병력을 북부 및 레바논의 국경 지역으로 옮겨 방어적 목적 달성을 이어나갈 것이며, 대피한 이스라엘 주민을 조속히 집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능하다면 외교 수단으로 이를 달성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지난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의 긴장 국면에 대응하기 위해 레바논을 향한 군사행동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뉴스출처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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