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4.5℃
  • 구름많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7.2℃
  • 맑음대전 5.5℃
  • 연무대구 5.1℃
  • 흐림울산 13.4℃
  • 흐림광주 12.3℃
  • 구름많음부산 14.1℃
  • 구름많음고창 10.7℃
  • 구름조금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7.8℃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광주시 남구, 하반기 720명에게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

(포탈뉴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하반기 공공분야에서 추진하는 3가지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가자 모집을 동시에 진행한다.



남구는 26일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코로나 대응 생활형 공공일자리 사업 등 3가지 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 7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 3가지 사업에 대한 참가자 신청서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1일까지이다. 참가자 지원 자격은 사업 형태에 따라 다소 상이하다.


먼저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은 코로나 대응 생활형 공공일자리이다.


우리동네 청결사업을 비롯해 불법 광고물 정비, 가로수 유지관리 및 도시공원 환경정비, 하천내 친수시설 유지, 어린이 활동공간 등 환경 지킴이, 동네 생활방역, 지역아동센터 등 꿈나무 지원단 등 10개 사업을 통해 648명을 모집한다.


근로 기간은 각 사업별로 3개월에서 5개월 사이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에서 70세 미만 주민 가운데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상태에서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참가 신청서는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통해 제출하거나, 남구청 1층 안내데스크 및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 사업 분야에서는 각각 60명과 12명에게 일자리가 보급되며, 하반기 일자리는 오는 7월부터 11월말까지 5개월간 제공된다.


2개 사업의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근로 능력과 함께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가구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이 이하이어야만 참여 가능하다.


우선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에서는 남구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출하 안내 및 관리 등 22개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며, 공공근로 분야에서는 송암산단 내 환경정비 및 공장사업장 지원 및 연도별 물가조사 등 9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참가 신청서는 남구청 1층 안내데스크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일자리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혁신정책과 일자리정책팀(☎ 607-2673)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u.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남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의 군대로서 본연의 임무 제대로 수행해 달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정말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다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국가공동체가 존속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보존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잠시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 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혼란스러운 점이 꽤 있긴 하지만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보훈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가 과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들 또는 후손들, 가족들에 대해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있냐는 점을 되새겨보면 실제로 그렇지 못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를 위해 공동체 자체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