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스포츠

i리그를 통해 사회성 기르는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정서연

 

(포탈뉴스) i리그 전북권역의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여학생 축구팀에서 뛰는 정서연은 i리그 출전을 통해 체력과 리더십을 기르며 성장하고 있다.

 

정서연은 지난 25일 열린 i리그 전북권역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첫 골을 성공한 정서연은 든든한 팀원, 감독님, 코치님의 응원 덕분에 더 힘차게 달릴 수 있다고 한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의 김양택 지도자는 정서연에 대해 “항상 밝고 명량한 서연이는 팀원들과 늘 함께 하고자 하는 리더쉽이 좋은 아이”라고 말하며, “우리 서연이가 스포츠 참여를 통해 좋은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고 또, 좋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정서연과의 인터뷰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달리고 공차는 것이 좋아 축구에 재미를 느낀 남원도통초등학교 6학년 정서연입니다.

 

- 축구할 때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제가 패스한 공이 골문으로 들어갔을 때, 그리고 바람을 가르며 힘차게 달릴 때입니다.

 

- 축구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은?

 

축구 경기에서 졌을 때, 내 뜻대로 공이 들어가지 않을 때입니다.

 

- 앞으로 i-LEAGUE에서 어떤 활약을 할 것인가요?

 

공 잘 차고 잘 패스하고 공을 골대에 잘 넣는 그런 훌륭한 공격수가 되고 싶어서 노력중입니다.

 

-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제가 첫골을 넣었을 때 웃으면서 뛰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우리 팀을 소개해 주세요

 

제가 축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다들 저를 못마땅해하는 줄 알았지만 사실 다들 저를 반겨주고, 힘들 때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며 이렇게 성장하는 중이고, 저희 팀은 그 어떤 것에도 지지 않는 그런 철 같은 팀입니다.

 

한편, i리그 전북권역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스포츠클럽 사업과 전북 여학생 축구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전국에서도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스포츠클럽으로 손꼽히고 있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