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손자녀를 육아 중인 할머니, 할아버지는 물론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21일, 28일, 6월 4일 기수당 4회씩 ‘초보 할매·할배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의 육아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변화된 육아 지식 제공하고 조부모들의 육아 방법의 차이로 생길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화요일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신생아 목욕 및 속싸개 싸는 법등 신생아 관리법 ▲ 손자녀를 위한 초점책 만들기 ▲안전사고 예방 대처법 및 실버체조 ▲천연 발꿈치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황혼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손자녀와의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이 있는 조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모자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