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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선바위도서관, 울산무형문화재 벼루장 유길훈 전시 연장

 

(포탈뉴스)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울산무형문화재 ‘벼루장’ 유길훈 선생의 ‘石(석)과 魂(혼)의 만남’ 특별전을 오는 5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바위도서관은 당초 4월 말까지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전시에 대한 관람객 호응도가 높고 현장학습 문의가 이어져 전시 기간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시 연장에 따라 다음달부터 벼루 작품을 추가로 새롭게 선보이고, 울산무형무화재 김종춘 모필장이 말 꼬리털로 만든 붓인 ‘산마필’을 전시한다.

 

아울러 전통문화 현장학습과 연계할 수 있도록 관람객을 위한 도슨트 전시해설과 유길훈 장인이 만든 언양록석 벼루와 중국 단계연 벼루 먹 갈아보기, 문방사우 체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먼 옛날 선사인이 새긴 국보 반구대암각화와 같은 돌을 벼루로 재탄생시켜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예술혼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이번 전시 연장으로 더 많은 분들이 전시장에 오셔서 문화유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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