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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도↔ 서울시상인연합회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 업무협약 체결

4. 23.(화) 서울시상인연합회 25개구 동참

 

(포탈뉴스) 충북도는 4월 23일 서울시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서울시상인연합회와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전통시장 내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충북도 농산물 판매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김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충청북도는 못난이 김치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서울시상인연합회는 자체 네트워크(25개구, 155개 전통시장)를 통해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홍보하고 판매처를 확보하여, 서울시 소비자에게 100% 국산 김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농산물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 제조업체를 직접 연결하여 만들고,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품질은 우수하고 가격은 착한 100% 국산 김치 브랜드이다.

 

’22년 가을 배추가격 폭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배추 농가를 돕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활용, 저렴한 가격의 김치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작하여,

 

현재는 그 취지와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충청북도 김치브랜드로 육성하여 품질 좋은 배추와 100% 국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연중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다가오는 4월 26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의 홍보 품목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선정되어, 서울시 13개 전통시장에서 못난이 김치 650박스(총 1,300kg)를 판매할 계획이며, 이와 연계하여 충북도에서는 광장시장 일원에서 판촉 행사를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못난이 김치 유통 채널의 다변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통해 농가는 농산물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농사를 짓고, 김치 업체는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와 고용률을 높이며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국산 김치를 접할 수 있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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