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주시, ‘활기찬 노년, 안전한 일자리’

시, 23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시정연계사업 보고회 및 안전교육 개최

 

(포탈뉴스) 전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주요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시정연계사업 보고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연합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축전, 참여자 남녀 대표의 안전실천 행동강령 선서, 시정연계 노인일자리 추진상황 보고,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전주시정과 연계된 주요 사업내용과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전주시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자리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올해 시정 연계 사업은 동내 취약시설 분리수거함 정리하는 ‘환경깨끄미 사업’, 도시정원을 관리하는 ‘초록 환경 가꾸미 사업’, 텃밭 치유농업 관리사업, 맑은물 지킴이 사업, 시니어 설문조사원 사업,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 시설을 관리하는 ‘함사세요’ 사업, 통합돌봄 건강지킴이 안심동행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1700여 명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어진 안전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대한 지침을 설명하고,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더욱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확대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준 수원시장,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 방지 위한 ‘청소년 보호법 개정건의서’ 국회에 전달 (포탈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 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여부 판단할 때 일회성 전시·공연 등과 같은 행사도 업소로 볼 수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질의회신 결과를 청소년 보호법에 추가해 청소년 유해업소 정의 구체화 ▲상위법에 지자체의 조례제정 근거 추가해 수원시 자체 조례 시행 추진 ▲상위법에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자체 조치 근거 추가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최근 논란이 된 ‘성인페스티벌 대관’ 등과 유사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법으로 제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보호법이 반드시 개정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