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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용전초등학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교육 실시

대전늘봄학교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 일환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2일,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대전용전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일일강사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학생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을 알기 쉽게 소개한 뒤 ‘나트륨‧당에 대해 바로알기’와 ‘손씻기 중요성에 대해 알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먼저, 나트륨‧당의 역할, 과잉 섭취 시 문제 및 적정한 섭취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활동지에 스티커를 붙이며 배운 내용을 복습했다.

 

이어 식중독을 예방하는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올바른 손씻기는 셀프백신이라고 불리는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학생들은 뷰박스(손세정 교육기)를 이용해 손 씻기 전후를 비교했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업 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케어루, 나슈로, 지킬박사 캐릭터와 사진촬영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대전용전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덜 달고, 덜 짜게 먹고 손을 깨끗하게 씻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에 나서주신 오유경 처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개인위생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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