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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교원 연수 실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배우다, 우리도 이제 AAC 전문가!

 

(포탈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6일, 유·초·중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연수는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에 대한 이론적 내용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보완 소프트웨어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이란 말과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으로, 주로 언어 표현과 이해에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그림, 기호, 손짓 등을 활용하여 타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게 하는 것이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의 문제행동 감소와 독립적인 생활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NC문화재단과 함께한 이번 연수는 보조공학기기 관련 연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라라언어클리닉 조연주 원장, NC문화재단 노유란 팀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의 개념과 필요성 ▲의사소통 보완 소프트웨어 ‘나의 AAC’ 사용법 안내 및 시연 ▲효과적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활용 방법 등 보완대체의사소통의 개념과 활용의 실제를 다루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장애학생 학교생활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연수를 강화하여 특수교사의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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