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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예산군 공약평가위원회, 민선8기 공약 추진현황 평가 보고회 개최

공약이행 추진율 98.3% ‘군민과의 약속’ 적극 추진 중

 

(포탈뉴스) 예산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

 

공약평가위원회는 지난 14일 제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소관별 3개 분야 62건의 공약 이행 실적을 꼼꼼하게 평가했다.

 

공약이행 실적 평가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평가자료에 의해 공약사업이 당초 사업 목적대로 이행됐는지를 평가하고, 관련 부서장과 대면 평가를 통해 의견을 청취 및 질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민선8기 공약은 5대 분야 62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완료 및 완료 후 계속추진 사업 19건, 정상추진 42건, 일부추진 1건이며, 공약이행률은 98.3%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고 지난 2023년 상반기 평가 시 95.1%보다 4.2%가 증가했다.

 

또한 공약 완료 및 완료 후 계속 추진 중 사업이 19건으로 31%를 차지하며, 지난 상반기 평가보다 16.5%가 증가했다.

 

주요 완료 및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 지원 △섬김택시 대상마을 확대 △어르신 교통비 만70세 이상으로 확대지원 △아동이 행복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통한 경영 안전 도모 △보훈가족 수당 월 5만원 인상 등 19건이다.

 

분과위원회별 공약평가 결과 62개 공약 가운데 탁월 52건, 우수 9건, 양호 1건으로 나타나 대부분 공약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충남시청자 미디어센터 유치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 내포역 조기 신설 △내포복합 혁신센터 건립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특화거리 조성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등 각 분야별 공약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기승 위원장은 “민선8기 중반부에 들어선 만큼 공약 평가를 통해 지금까지의 추진 현황을 다시한번 되짚어보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62개 모두를 민선 8기 임기 내 이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약 평가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약이행평가 결과는 향후 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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