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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기술혁신의 주도자,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기술혁신 역량이 뛰어난 35개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을 축하하고 격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도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 공모‧심사 결과 35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하고, 1월 29일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R&D의 근간이 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17년에 도입됐다.

 

’17~’18년 2년간 식품・생명분야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19년부터 제조업 전 분야, ’20년부터 서비스업 분야까지 확대하여 본격 운영하면서 ’23년 하반기까지 총 286개의 우수기업연구소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23년 하반기에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23개, 서비스 분야 12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기업은 기본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통과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3단계(발표심사 → 현장심사 → 종합심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선정된 35개 우수기업연구소 중 전문분과위원장 추천과 별도의 심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연구소로 성장 가능한 잠재력을 지닌 3개 연구소를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K-HERO)로 시범 선정했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된 연구소에는 지정서와 현판, 병역특례기업 추천,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정부 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과기정통부 조성경 제1차관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기술혁신은 경제・외교・안보의 절대적 무기”라고 하면서, “기술패권 전쟁의 최전선에 서 있는 우수기업연구소가 뛰어난 연구역량과 과감한 선제적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수기업연구소가 글로벌 TOP 수준의 연구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연구개발법’* 제정 추진과 더불어 43만 기업연구원들이 기술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혁신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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