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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ASEAN+3 과학영재·교사, “지속가능한 과학과 과학자의 역할”을 함께 그리다

「 ASEAN+3 과학영재 학생캠프 및 교사워크숍 」 약 4년여만에 대면 개최

 

(포탈뉴스) ASEAN+3 국가의 과학영재와 교사가 참여하는 「ASEAN+3 과학영재 학생캠프 및 교사워크숍」이 12월 18일 개막식을 본격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6박 7일간 개최('23.12.17(일) ~ 12.23(토))된다. 2010년 1월부터 이어져 온 동 행사는 ASEAN+3의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과학영재 교류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 동 행사에는 13개국(한국, ASEAN 10개국, 중국, 스웨덴옵저버)의 과학영재 100여명과 교사 30여명이 참여한다. 그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개최하던 행사를 약 4년여만에 대면으로 전환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다채로운 과학영재 국제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 행사 참여자들은 “지속가능한 과학과 과학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6박 7일간의 탐구과정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ASEAN+3 과학영재 학생캠프에서는 분야별 과학특강과 학생 주도형 그룹 탐구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영재의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예정이다. 교육 트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정보과학 등 총 네 개의 과학 분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ASEAN+3 교사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과학영재양성 교육 체계와 교수·학습 방법을 소개하고, 우수 교육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과학고·영재학교,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국제과학 올림피아드 등의 다양한 과학영재양성 프로그램과 주요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과학영재교육의 미래 방향성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외에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자체 개발한 Sci-Pop 전시물(비형식 체험형 과학교육)을 활용한 과학교육 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우리나라 과학영재의 동 행사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23.2월)」의 핵심과제인 “글로벌로 과학영재 양성·활동 무대 확장(전략2-1)”을 적극 추진한다. 기존에는 우리나라 과학영재의 선발·참여체계가 정립되어 있지 않았으나, 올해부터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등과 연계 선발하면서 우수 과학영재의 참여율을 전폭적으로 제고(기존 5명 내외 → 개선 25명 내외)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에도 과학영재교육 기관 및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우수 과학영재의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동 행사는 ASEAN+3의 과학영재와 교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탐구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과학영재의 활동 무대를 세계로 넓혀 글로벌 과학자로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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