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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국립중앙과학관, 제13회 국제과학관 심포지엄 개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간의 위기와 기회’를 논하다.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공간의 위기 혹은 기회’를 주제로 제13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 International Symposium of Science Museum)을 개최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은 다양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온·오프라인 공간의 가치와 역할에 대하여 국·내외 유명학자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외 과학관 관계자 및 일반참가자 6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강연, 발표대회, 전시산업박람회, 워크숍 등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강연은 (전)Microsoft 도서관 및 박물관 총괄디렉터 Catherine Devine의'박물관 혁신:공간의 위기와 AI 디지털 전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뇌과학 전문가 장동선 한양대 교수의 'Brain Space:뇌와 공간의 관계'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과학문화에 대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할 6개 부문의 과학문화 우수성과 발표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참가자 18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기 위한 열띤 경연을 준비했다.

 

국내 과학관 전시동향과 최신 기술·정보 등을 소통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전시산업박람회에서는 관련 ‘미디어전시-VECT’, ‘홀로매직 및 메타쇼룸-3DBANK‘, ’미디어아트월-누리봄‘ 등 30여개 업체와 과학문화 굿즈, 국립과학관 자체개발 전시품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ICCROM(세계문화유산보존및복구연구센터), 리얼월드 등에서 진행하는 워크숍은 과학관에 근무하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미래의 도전과제를 직접 체험·토론·학습하는 실용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동반되는 과학문화 활동을 통해 온·오프라인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고, 과학과 기술이 이러한 가치변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13회 국재과학관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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