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에서 환경보전 실천 다짐

기후위기 골든벨, 환경교육 체험부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시민 찾아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인천, 환경교육을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 ‘2023년 인천 환경교육 한마당’ 공식 행사가 10월 28일 인천애뜰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해, 주요 내빈과 시민과 학생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업사이클링 밴드‘훌라’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 이어 인천깃대종 손인형극‘우리는 어디로 갈까요?’, 기후위기 골든벨 등 환경보전 실천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오프닝 퍼포먼스로 진행된 ‘미래세대의 외침’에서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표 11명이 각자가 바라는 지구에 대해 외치고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정해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이 그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는데,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원한다는 학생들의 외침에 박덕수 인천시 부시장은 “인천시는 2045 탄소중립 실천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하며 다 함께 지구 지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호기심 체험존, 업사이클 체험존, 신나는 환경과학존, 에코피크닉존, 에코플레이존, 에코전시존 등 31개의 환경교육 체험부스에 학생과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재미있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후위기 골든벨을 울려라’와 환경체험부스를 방문해 환경 교육 체험에 동참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환경교육 관계자들을 만나고, “앞으로 환경교육이 우리 사회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적극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