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인천시 중구 김정헌 구청장, 구민의 날 맞아 ‘글로벌 융합도시 실현’ 의지 재천명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1,000여 명 이상 동참 축제의 장 만들어

 

(포탈뉴스)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16만 구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소통과 공감, 경청의 자세를 바탕으로 인천 중구가 글로벌 융합도시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23일 14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인천 내항에서 열린 ‘32회 중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나트랑시 응웬 시 칸 시장, 지역주민 등 약 1,000여 명 이상이 동참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사정상 현장 참석이 어려운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 괴산군수, 일본 나리타시장, 요코하마 시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역사적 개방을 앞둔 내항 8부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게 돼 무척 뜻깊다”라며 “취임 당시 약속했던 부분이 잘 실현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 동인천 민자역사 복합개발 의결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지난 1년간 원도심은 활력을 되찾고 영종 지역은 인프라 확충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 이는 모두 구민들이 함께한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중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인천시, 구의회, 국회, 주민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구민의 날 기념식은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 상인회 먹거리,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김 구청장은 구민상 7명(사회봉사상-박재근·윤진수, 효행상-임향정, 산업진흥상-오인숙, 체육진흥상-정봉준, 문화예술상-추이흥, 교육공로상- 최은주)을 비롯해 모범구민 등 수상자 40여 명에 표창패와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