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인천 중구 꿈벗도서관, 남녀노소 좋아하는 만화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인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 '만화가 소복이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 마련

 

(포탈뉴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며 하나의 문화 장르로 자리 잡은 ‘만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이 인천시 중구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지역 어린이·성인들을 대상으로 ‘만화, 책을 좋아해’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 오후 2시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 3~5학년 대상 ‘만화가 소복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대표 저작 '이백오 상담소'를 비롯해 '마음 버스', '사자 마트'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한 만화가 ‘소복이’가 만화 그리는 법, 만화가가 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직접 참석자들과 네 컷 만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오는 9일 오전 10시 ‘학습만화, 계속 읽어도 될까?’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운영된다.

 

'항상 100점 받는 아이의 독서법'의 저자 이현경이 나서 학습만화의 장단점과 우리 아이에게 맞는 활용법, 학습만화를 성공적으로 흡수해 줄글 책으로 넘어갈 수 있는 독서 교육 방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같은 강연 프로그램과 더불어, 남동윤 작가의 '귀신선생님 시리즈' 온라인 전시, 만화책? 그래픽 노블! 북큐레이션, 나비야 작가의 ‘달걀 후라이’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특별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 만화가나 그림책 작가 등을 꿈꾸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꿈벗도서관은 독서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우선 23일 오후 1시부터 초등 전 학년 대상 ‘스탬프 투어’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독서·도서관 이용 관련 미션을 차례로 수행해 해당 스탬프를 모두 찍은 선착순 30명에 대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과월호 잡지 나눔’도 놓칠 수 없는 이벤트다. 도서관이 2022년 한 해 정기 구독한 잡지를 1인 5권까지 나누는 행사로, 도서관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나눔을 받을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꿈벗도서관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라면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꿈벗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