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인천시, 뮤지컬 공연으로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교통안전, 재난안전 주제로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 개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가 어린이 안전문화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9월 20일까지 3개 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개최한다. 공연 영상은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에도 공개한다.

 

이번 공연은 교통안전 및 재난안전을 주제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교통안전교육 뮤지컬은 안전한 도로 보행, 횡단보도 및 안전한 버스 이용 방법 등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살려 재미있는 줄거리로 구성했다. 전곡이 라이브로 진행돼 노래와 춤, 그리고 관객 참여가 어우러지는 참여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진다.

 

또 재난안전교육 뮤지컬은 지진, 화재, 태풍 대비 방법 등을 알려주는데, 아이들이 재미있는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안전교육을 받게 되는 효과가 있다.

 

9월 20일까지 3개 초등학교 순회공연을 하고, 공연 영상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인천시 유튜브에 공개해 많은 어린이들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공연영상을 교육교재로 활용할 수 있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어린이 안전교육 콘텐츠를 추진하여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뮤지컬 안전교육은 2020년에 시작해 4년째 시행하고 있는데 2020년에는 감염병 예방 및 재난안전 교육으로 4,500명이 관람했으며, 2021년에는 교통안전 및 기후안전 교육으로 6,500명, 2022년에는 식품안전 및 재난안전 뮤지컬을 3,462명이 관람하는 등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시는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안전교육 우수기관(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치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