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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빛·불·물’ 공존하는 관광도시, ‘광양’에서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 해변공원 등 반짝반짝 빛나는 ‘야경’

 

(포탈뉴스) 광양은 빛과 볕이라는 지명에 걸맞게 생명의 원천인 빛, 불, 물 등이 넘쳐흐르며 차별화된 자연경관과 문화, 먹거리 등이 풍부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다.


특히, 한여름에는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의 아름다운 야경과 ‘광양장도박물관’ ‘광양불고기’ 등의 문화와 음식, 백운산 4대 계곡, 섬진강 등이 더욱 가치를 발하며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


o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 야경’


광양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슬로건에 부합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찬란한 야경으로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뜨거운 태양을 피하려는 한여름에는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의 은은한 광양야경을 즐기려는 야경족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해발 473m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신비롭게 타오르는 메탈아트봉수대와 보석처럼 반짝이는 광양만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을 자랑한다.


철로 만든 하프로 불릴 만큼 유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이순신대교와 선샤인해변공원의 은은한 야경은 광양만을 물결치며 도심 야경을 완성한다.


광양시는 오는 31일까지 주말(금~일요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버스정류장에서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광양야경시티투어는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 광양의 빛나는 야경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선물세트다.


o 광양제철소, 광양장도, 광양불고기 등 불 소재산업, 문화, 먹거리 풍성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은 광양제철소를 비롯해 광양장도, 광양불고기 등 불을 소재로 한 산업, 먹거리, 문화가 풍성하다.


광양제철소는 인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 철을 1,538℃에서 녹여 철강을 생산하는 글로벌 NO. 1 자동차 강판 전문제철소로 단일 공장 규모 세계 최대 조강생산량을 자랑한다.


광양제철소는 단체(월~금)와 개인(토요일)으로 구분해 철강해설사와 함께하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광양장도박물관은 3대째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의 맥을 잇는 문화공간으로 전시, 체험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장도(粧刀)는 강철을 1,000℃ 이상의 불에서 달구고 두드리는 등 177번의 공정 끝에 탄생하는 칼집이 있는 작은 칼로, 장도를 만드는 기능 또는 사람을 장도장이라고 한다.


광양장도박물관은 수십 번 담금질하고 벼린 칼에 우직하게 일편심을 새겨가는 장인정신이 흐르는 공간으로 쉬이 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반드시 가봐야 할 장소다.


인간은 불을 이용해 음식을 익혀 먹기 시작하면서 소화를 위한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해 혁명을 이뤄왔는데 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 덕분에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다채로운 구이음식이 발달했다.


o 청량한 ‘백운산 4대 계곡’, 대한민국에서 가장 맑은‘섬진강’ 종착점


광양은 백운산, 섬진강, 광양만 등 차별화된 천혜 자연이 삼박자를 이루며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는 생명의 도시다.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정맥을 완성하며 장엄하게 우뚝 솟은 백운산은 맑은 물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4대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성불·동곡·어치·금천 등 네 개의 손가락을 펼친 듯 뻗어 내린 백운산 4대 계곡은 더위를 날리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현대인의 웰니스 휴양지다.


진안 데미샘에서 발원해 광양 망덕포구에서 유장한 550리 여정을 마무리하는 섬진강은 시, 별, 감성 등을 두루 엮으며 남해 바다로 흘러간다.


섬진강을 따라 조성된 ‘섬진강자전거길’은 달리던 라이더들이 속도를 늦출 만큼 계절마다 아름답고 독특한 경관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섬진강이 마침표를 찍은 망덕포구 일대에는 ‘섬진강 속 빛나는 윤동주의 별빛아일랜드’,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등 10개 공모사업이 대거 추진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광양·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지닌 생명 공간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은 봄이 가장 먼저 오는 태동의 도시이자 빛, 불, 물 등의 풍부한 생명에너지를 바탕으로 자연과 산업, 문화와 먹거리가 풍부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무덥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에는 야경, 산업 및 실내 관광, 시원한 계곡, 강, 구이음식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광양여름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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