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고흥군, 100세 시대 ‘구강 건강관리’ 중요성 알려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로 행복한 백세시대 준비

 

(포탈뉴스) 고흥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고흥 전통시장 일원에서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구강보건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정해졌으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15년부터 매년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이날 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강 이동진료버스를 이용해 고흥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상담, 동영상을 통한 잇솔질 교육, 불소 도포, 구강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 의치 세척, 구강위생용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주민의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흥터미널 일대까지 이동하며 현수막, 피켓을 활용한 ‘구강사랑 실천 치아사랑 캠페인’을 전개했고 주민 대상으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며 구강건강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건강한 치아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 교육과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