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

전국 17개 시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에 적극 지지 결의

5월 3일 시도지사협,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공동결의문 채택

 

(포탈뉴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17명의 시‧도지사들은 건의문을 통해 “특별자치도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함으로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강력한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하면서, 4가지 사항을 다짐했다.


1) 대한민국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에 적극 앞장설 것,

2)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자치분권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

3) 특별자치도에서 중앙권한의 지방이양과 각종 규제개선을 시범 추진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하도록 적극 협력할 것

4)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지역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 등


마지막으로, 시도지사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통해 지역의 자치분권과 자유가 보장되는 지방시대를 열어 대한민국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철우 협의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분권 사례가 모든 시․도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하며 모든 시‧도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각 정부부처에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시‧도지사님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 면서, “오늘 우리가 채택한 공동결의문은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 17개 시‧도가 다 잘 되기 위한 ‘분권시대의 첫 걸음’”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전국 17개 시도지사의 지지 결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로운 지방시대’ 선도지역으로서의 위상과 상징성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일각에서 제기하는 타 시‧도와의 형평성 논란을 완전히 잠재울 수 있게 됐다고 평가된다.


이번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결의문 채택은 김진태 지사의 연이은 제안과 설득으로 이뤄졌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4월 6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결의문 채택을 제안한 데 이어, 4월 13일 강릉 산불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에게 협의회 결의문 채택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전 세계가 주목한 민선8기 경기도의 ‘기후경제’ 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 (포탈뉴스통신)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소중립 전환, 경기 RE100 : 공공부터 산업·도민·기술 스타트업까지,

사회

더보기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포탈뉴스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