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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문화·생태 자원을 함께 누려요 `서울대공원 동행투어`

월 1회, 관광취약계층 초청 동물원, 서울랜드 등 무료 이용 지원

 

(포탈뉴스) 관광 체험은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계층 간 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이미 국내·외 여러 연구*를 통해 관광 체험이 개인의 성취 욕구 충족에 크게 도움이 되며, 사회 빈민층과 부유층의 양극화 현상을 줄이고, 중간계층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심리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그러나 아직 관광할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에 참여할 수 없는 사회적 외계층이 존재하며, 이에 서울대공원은 경제적 시각뿐만 아니라 복지적, 인간적, 문화적 측면을 포괄하는 새로운 가치체계 마련을 위해 관광 취약계층에게 동행 투어를 제공한다.


‘관광 취약계층’이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그 밖에 소득수준이 낮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등을 말한다.


동행투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8기 시정 철학으로 내세운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관광취약계층의 문화·관광에 대한 차별 없는 공정한 기회와 권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월 1회(4월 ~ 10월)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관광취약계층을 초청, 서울대공원의 모든 컨텐츠(동물원, 서울랜드, 스카이리프트, 코끼리열차)를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서울대공원은 유관 기관인 서울랜드, 스카이리프트, 코끼리열차와 관광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 보장을 위한 협약(’23. 2. 8.)을 체결했고, 서울시 각 계층의 5개 복지 협회(서울시 아동 복지협회, 지역 아동센터 협의회,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 협회, 장애인 복지관 협회, 장애인 복지시설 협회)와 동행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5개 협회에서는 서울시 내 총 338개 복지 기관을 전수 조사하고 관광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에 힘을 모았다.


또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기간인 4월 7일 ~ 4월 8일 이틀 동안 관광취약 계층인 노인(61명)과 아동(68명)을 초청, 동행투어 시범 운영을 2회 진행 했으며, 이러한 노력 끝에 4월 14일 동행투어의 공식적인 첫 선을 보였다.


서울대공원은 동행투어를 통해 올해 관광취약계층 약 3천여명(126개 복지 기관)을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약자와의 동행 관련 조례 제정 시, 사업을 확대해 더 다양한 계층에게 동행투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용 서울대공원장은 “관광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 면서 “앞으로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문화·생태 자원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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