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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공간 정보 한눈에… 스마트서울맵에 청년공간지도 구축

서울시, 스마트서울맵에서 지도서비스로 청년공간정보 제공해 사용자 접근성 향상

 

(포탈뉴스) 서울시가 4월 13일부터 청년공간지도 서비스를 서울시 대표 위치기반 서비스인 ‘스마트서울맵’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다음·구글 등 검색 사이트에서 ‘스마트서울맵’을 검색하면, 반응형 웹 기반으로 구현된 ‘스마트서울맵’을 개인용 컴퓨터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동행)한 곳에 담은 청년공간’ 테마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QR코드(정보 무늬) 등으로 연결된 청년 관련 홍보물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공간지도는 작년 10월 유용재 명예시장(청년 분야)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청년몽땅정보통에 모인 문자 형태의 청년공간정보를 이미지 형태의 스마트서울맵에 구현해 접근성을 높인 지도 서비스이다.


청년공간지도에는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허브 ▲청년일자리센터 ▲청년예술청 ▲일자리 카페 ▲취업날개(면접정장 무료대여소)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역세권청년주택 등 일자리·주거·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200여 개 장소를 연동 중이며 향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공공예약에는 공공예약서비스와 연계되어 현재 70개 청년 대상 시설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으며, 매월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청년공간지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공간 검색 및 이용성 증대 ▲청년공간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청년공간정보 활용도 향상 ▲향후 시(市)의 청년정책 수립 등 효과를 기대한다.


첫째, 위치기반 서비스인 스마트서울맵으로 시민이 다니는 동네 주변에 청년공간을 시각적으로 찾고 이용할 수 있다.


둘째, 스마트서울맵으로 만들어진 청년공간지도는 청년정책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새로운 장소가 탄생하거나 아쉽게 사라지는 장소도 반영하여 청년 활동에 도움을 준다.


셋째, 청년 창업을 꿈꾸는 웹 프로그래머가 스마트서울맵에서 OpenAPI나 공간정보 파일(shp, kml 등)로 정보를 활용하여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 제공 중인 ‘대화형 인구‧정책지도’에서 청년 인구 분포와 함께 보면 청년공간이 필요한 지역을 쉽게 가늠하고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마트서울맵은 주소나 특정 위치를 담은 행정정보가 있다면 담당자가 직접 2~3일 이내에 지도 서비스를 무료로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서울둘레길, 자전거 도로, 안심택배함 같은 시설이나 시민에게 긴급히 알려야 할 선별진료소 등 시민 생활에 필요한 장소나 시설물 정보를 문자가 아닌 지도에 담아 서비스하고 있다.


잦은 변경 사항도 담당자가 즉시 수정할 수 있어, 그 결과가 바로 시민에게 서비스되기 때문에 지난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선별진료소 혼잡도 안내와 같은 지도 서비스도 제공했다.


스마트서울맵의 도시생활지도에는 서울키즈 오케이존, 제로웨이트스 상점, 아동안전지킴이집, 마음건강검진 정신의료기관 등 민간 지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정책 정보를 디지털 지도에 담아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민간 지도플랫폼이나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정보가 제공되도록 민간기업들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고 있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디지털 지도에 친숙한 MZ세대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우리 시의 청년정책을 직접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뿐 아니라 여러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여 동행특별시다운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하여 우리 시 정책을 시민이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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