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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안군-민주당 현안 해결 위해‘맞손’

진안군・민주당 진안지역위원회 예산정책협의회

 

(포탈뉴스) 진안군과 민주당 진안지역위원회가 진안군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두손을 잡았다.


진안군과 민주당 진안지역위원회는 6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진안군 주요현안 및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국장, 실과소장과 안호영 국회의원, 전용태 도의원, 김민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민주당 지역위원들이 참석했다.


진안군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진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수면 상기·염북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2024년 국가예산 중점 건의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국도26호선 도로개량사업(보룡재)은 진안군만이 아닌 전북 동부권의 관문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도로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산림치유도시로 거듭나고자 ▲지덕권 산림고원 조성사업과 ▲용담호 친환경 개발사업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력를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희망차고 혁신적인 진안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미래진안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농촌자치단체마다 인구감소에 따른 농촌 공동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진안군이 인구감소를 막고 지방소멸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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