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구리시의회는 5월 27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정은철 의원이 공동발의한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간담회는 신동화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 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김성태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박홍기 회장, 전통시장상인회 박규창 회장, 골목상권상인연합회 최경진 회장, 박준용 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내 상품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을 위해 조례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현 의원은 제정 목적을 발제했고“본 조례의 목적은 구리시 사업자 96%의 소상공인과 약 2만 1천 3백여 개 기업들의 매출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상품 구매촉진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우수자재나 물품에 대해서는 설계단계부터 반영하도록 노력하며, 우선구매에 필요한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구리시와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권고하여 조례 제정 이후 구리시 경제인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철 의원은 “제9대 구리시의회가 시작하면서 경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5월 29일 관저에서 국빈 방한 중인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 Nahyan)」대통령과 차담을 가졌다.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차담에서 양 정상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역사적 국빈방문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이정표가 된 동시에, 여러 중요한 분야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되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 정상은 이번 방한을 통해 양 정상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진 만큼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오늘 차담에는 어제 친교 일정 및 만찬에 이어 모하메드 대통령의 장녀인「마리암 빈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ariam bint Mohamed bin Zayed Al Nahyan)」대통령 국책사업 담당 부의장이 동석했다. 김건희 여사가 마리암 부의장에게 “한국을 첫 국빈방문 수행 국가로 선택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자, 마리암 부의장은 “첫 국빈방문 수행을 한국으
(포탈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27일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삼천리 연탄공장 부지의 매매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갑), ㈜삼천리이앤이 김두용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천리 연탄공장’은 서울의 마지막 남은 연탄공장으로, 1968년 설립 후 현재까지 약 56년간 가동됐다. 연탄산업이 호황이던 시절에는 하루 약 30만 장의 연탄을 생산해 서울시 전역으로 보내던 전국 최대 규모의 연탄공장이었다. 공장을 운영해온 긴 시간 동안,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포함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온 삼천리 연탄공장이었지만,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해 고통을 겪어온 지역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공장의 이전을 요구해왔다. 구는 공장 이전, 매매와 관련해 오랜 기간 공장 소유주 및 관계자를 만나 설득했으나, 이전은 쉽지 않았다. 이런 상황 속에 2022년 7월 취임한 민선8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동대문구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이문동 ‘삼천리 연
(포탈뉴스) 외교부는 5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주요 현안 점검 세미나'를 개최하여 올해 1월 1일부로 개시된 우리나라의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활동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엔 사무국 및 국제안보 문제 전문 연구기관인 국제위기그룹(ICG: International Crisis Group)과 국제평화연구소(International Peace Institute)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평화·안전 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엘리자베스 스페하(Elizabeth Spehar) 유엔 평화구축지원실 사무차장보는 유엔의 평화구축 활동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이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기간 중 중점의제의 하나로 평화구축을 추진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 의제별로 평화구축 관점을 반영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국이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 내 평화구축 논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위기그룹 및 국제
(포탈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9일 19시 대한외상학회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상환자 진료체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골든아워가 중요한 중증외상진료 분야의 현장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회 관계자들은 현재 권역외상센터의 의료진으로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함께, 중증외상환자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했다. 박민수 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필수의료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하며, “전해주신 현장의 애로사항과 여러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외상학회 간담회 이후에도, 의료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진들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현장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포탈뉴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월 27일 재가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벗들과 함께 하는 봄맞이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LG이노텍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직원들의 인솔 아래 롯데타워, 전망대,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오기 힘든 곳인데, 덕분에 이런 곳도 와본다, 귀한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봄철이 계절성 우울증이 높은데, 어르신들이 신체활동과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든든한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북부보훈지청]
(포탈뉴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5월 29일 15시 37분경 전남 여수시 화양면 이목리 일대 밭에서 경운기가 떨어져 구조대상자가 경운기에 깔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했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현장도착해서 확인한 바 다행히 경운기에 깔려 있지는 않았고 다리 골절과 어깨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 후 구조대상자 A씨를 신속히 구조 및 구급대 에 인계했다. 여수119구조대(구조대장 이치원)는 "좁은 농로에서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다음 운행하고 조향클러치를 이용한 급격한 선회는 삼가고 핸들을 조작하여 선회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포탈뉴스) 안동시의회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27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안동에서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9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각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권기익 의장은 “월례회를 통해 경북북부지역 소멸위기를 교류와 협력을 통해 최소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경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 의회(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가 참여하고 있으며, 의정활동 관련 정보 교류 및 지역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두 달에 한 번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세종·강원·잔븍 특별자치시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주관하여 5월 29일, 세종시 일원에서 자치분권 미래를 선도하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의 특별한 이야기를 주제로'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를 개최했다.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는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첫 개최했으며, 세종·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의회에서 순환 개최하기로 하여 올해에는 세종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개회식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특별자치시도의회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특별법 권한 이양된 특례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및 국회 대응 공동협력, 특별자치시·도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인사 및 정보 교류, 특별자치시·도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 등 역량강화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특별자치시·도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 및 상호협력 과제 토론회에서는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한 조레 제정범위 확대, 심의·의결권 확대, 인사권
(포탈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월 1일부터 열리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앞서 29일 오후 4시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일대를 찾아 행사 준비에 안전관리와 한강의 수질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주말(6.1.~2.) 간 열리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참가자들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골라 이틀간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펀(FUN) 체험존'도 운영해 서울시민체력장, 한강운동회 같은 생활운동, 무소음 DJ 파티, 라이브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번 축제에 10만 명 이상 경기 참여자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무엇보다 한강에서 열리는 만큼, 수상안전 및 대규모 인파 운집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달 2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한 달여 만에 9천800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오 시장은 먼저 뚝섬한강공원 내 안심생존수영 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축제 운영계획과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5월 29일, 31일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ㆍ사립 학교장,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관리감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별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자(학교장, 기관장)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안전문화와 리더십, 관리감독자가 알아야할 안전보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안전보건 SMS 발송,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전개, MZ세대ㆍ고령자ㆍ업무초보자 등 다양한 교육수요자를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구성원들이 학교 등 현장에서
(포탈뉴스) 울산 동구는 5월 29일 오후 5시 동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대응능력 향상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대응훈련으로 매년 상·하반기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훈련 진행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른 비상 대응반별 임무를 사전에 숙지하고,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에 따른 진정 및 퇴거요청,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분리,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연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 민원실 직원과 민원인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29일 염포산 일원에서 ‘제3회 울산 동구 염포산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홍보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경기코스는 총 11.2km로 서부시민운동장과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를 잇는 5.2km 도로구간과 염포산(해발 206m) 일원 6km의 산악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염포산 일원의 산악구간은 푸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3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부, 여성부, 청년부, 장년부 4개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되며, 참가 부문별 1~10위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마라톤대회인 만큼 많은 마라톤 동호인과 주민이 참가하여 체력도 증진하고 염포산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포탈뉴스) 의령군이 준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결국 군의회 문턱 앞에서 좌절됐다. 국비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해 논란이 일었던 1차 추경에 이어 긴급하게 편성 요청한 2차 추경마저 군의회가 외면하면서 의령군의회발(發)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번에도 군의회에서 배제됐다. 김규찬 의장은 법령을 위반하면서까지도 임시회를 소집하지 않았다. 앞서 군은 13일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9건을 의회에 제출했고, 의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15일 이내에 임시회를 소집해야 하지만 의령군의회는 기한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애타는 군민의 요구를 묵살하고 약속 이행도 없었다. 김규찬 의장이 지방자치법을 위반하면서도 임시회 소집을 거부하는 배경에 지역사회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 의장의 우격다짐 힘 자랑에 의회를 마음대로 하겠다는 독선과 오기가 키워온 일련의 사태로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군 역시 의회를 대표하고 통상의 의회사무를 감독하는 김 의장의 ‘집행부 길들이기’ 구태가 도를 넘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군의원들이 김규찬 의장의 눈치만 보고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30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제증명 수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조례안이 6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정례회를 통과하게 되면 기존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 적용하던 제증명 수수료 면제를 다자녀 가구도 적용받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만남, 출산과 양육, 주거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결혼과 출산을 선택한 가정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2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100대 과제를 내놓고 1조 2천억 규모의 저출생 극복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국가 최대 현안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 과제가 현장에 빠르게 구현될 수 있도록 22개 시군과 협업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