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신안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영상, 사진 등을 통한 시각적 교육과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배울 수 있도록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학습은 물건 아껴 쓰기, 쓰레기 줍기,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게 했으며, 환경보호 수호자로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 어린 나이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교육을 통한 습관 형성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신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체험교육이 환경보호를 위한 긍정적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세대의 자각과 행동 변화를 끌어낼 중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포탈뉴스) 광양 백운산 어치계곡의 구시폭포에 진분홍 수달래가 곱게 피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구시폭포는 진상면 내회교(橋)에서 시작해 어치계곡의 숨은 비경을 보여주는 1.25km 생태탐방로를 따라가면 쉽게 닿을 수 있다. 가축의 먹이통을 길게 깎아 놓은 듯한 모형(구시=구유)에서 유래한 구시폭포는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대로 사시사철 시원하게 쏟아져 내린다. 수달래는 물속에 피는 철쭉으로 진달래와 비슷하지만 색이 더 진하고 꽃잎 속에 검붉은 반점들이 촘촘히 박혀 있으며 4월 말부터 5월 초순 화려함을 뽐낸다. 아울러, 어치계곡 생태탐방로는 108계단, 목교, 야자매트, 쉼터 등이 어우러진 탐방로로 오르락내리락 신록을 걷다 보면 장엄하게 쏟아져 내리는 구시폭포가 탐방객을 맞는다. 때 묻지 않은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계곡을 쉬지 않고 흐르는 물소리와 기암괴석도 빼놓을 수 없는 비경이다. 구시폭포에서 임도를 따라 0.7km 정도 더 올라가면 너른 바위가 겹겹이 펼쳐진 오로대를 만날 수 있는데 한여름 대낮에도 이슬이 맺힐 만큼 시원하기로 이름
(포탈뉴스) 과천시가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오는 6월 28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기간 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다년간의 안전교육 경력을 가진 강사들로 구성된 ‘과천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에서는 횡단보도 보행, 신호등과 같은 교통표지판의 이해 등을 다루는 교통 안전 수칙 교육과 함께, 교육용 전동차 탑승 체험을 통한 안전벨트 착용 연습 등이 진행된다. 교육을 원하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다음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9월에도 한차례 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개강하며, 10월에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실’을 진행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포탈뉴스) 전남도의회가 도내 대학생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의정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코자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2023년부터 대학생 인턴십 추진을 통해 5명의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제공해 왔다. 전라남도 소재 대학교에 다니면서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이라면 응시가 가능하고,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라남도의회 정책담당관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4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로,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고 전라남도 생활임금 적용과 4대 보험을 적용받는다. 인턴 참여자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 적성 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되어, 상임위·본회의 참관, 토론회·공청회 방청 등 지방의회 회기 일정을 반영한 현장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동욱 의장은 “대학생 인턴십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제정 과정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정치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부여하고 싶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화유산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17일에 열린 상임위에서 이 위원장은 “기존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에서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바뀌고, 이를 반영하여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연계한 문화재청 소관 법률 제·개정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한 후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문화유산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이다”라고 조례안의 의의를 소개한 바 있다. 이날 본회의를 마친 이영봉 위원장은 “본 조례의 시행으로 경기도민의 문화유산에 관한 이해가 증진되고, 이에 따라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발전이 수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을 밝혔다. 계속해서 이 위원장은 “중장기적으로 문화유산교육 진흥은 전통문화가 현재에 기반을 두고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되는 계기로 작용해 한류문화 확대‧발전에 자양분을 제공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도민의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이 심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4월 25일 반남면 청송리 주민 한마음 위안잔치에서 청송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청송리 주민들은 매년 모내기 철이면 농업용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영농기 철이 시작되는 봄부터 모내기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민들과 물 문제로 다투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감사패에는 최명수 의원의 적극적인 역할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송정지구 간이양수장 연결이 지난해 12월 준공되는 등 청송리 지역 물 문제 해결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다. 청송리 마을 주민 대표 김원태 씨는 “전남도와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함께 협력하여 청송리를 도와주셨다”며 “도와주신 모든 관계기관과 최 의원에게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명수 도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리 송정지구 간이양수장 연결사업은 도비 3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12월 21일 준공하였다.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발의안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74회 제2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됐다.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에서는 경기도 발주의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건설산업체의 하도급이나 자재 및 장비사용을 독려하고, 지역 건설업자를 우선 고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그 이행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이기형 의원은 관급공사에 대해 ▲지역건설산업체가 참여한 도급 및 하도급 비율과 금액 ▲지역건설산업체가 납품한 자재 사용 비율과 금액 ▲건설공사 주소지 소재 기초지자체에 위치한 지역업체가 참여한 하도급 및 납품 자재 비율과 금액을 매년 ‘공표’하도록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것이다. 이기형 의원은 “정보를 ‘공개’한다는 것은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더불어 도정운영의 투명성 등 우리 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진정성을 격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침체된 건설시장에 지역건설산업체들이 회복하는 터닝포인트가 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로 우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
(포탈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충훈고등학교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제고하고 학교 현장 기반을 내실화하기 위해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사 연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관련하여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교육지원청에 신청하고, 신청한 주제에 맞게 연수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맞춤형 연수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학생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 보장 방안, 학교 주도 자율시간(SLAT)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등이다. 해당 연수는 4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연수 강사들이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학교가 제안한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의 요구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2025년도 고1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고등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와 필요에 맞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고,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국가책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도교육청은 학생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영유아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지원 확대,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에듀테크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및 지역 기반 진로·직업교육 연계·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원스톱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장애학생들의 교육-훈련(재활)-취업(자립)의 통합 지원에 힘쓰고 있다. 협의체는 특수학교(급), 거점특수교육지원센터, 전남도청, 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부모연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33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2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24년도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사례 공유, 2024년 기관 간 연계·협력 사업 안내, 중증 장애학생의 진로교육 및 취업지원, 지역 내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26일 연양초등학교 학생, 주민들과 ‘어진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우리 마을을 아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 결과 마련됐다. 이날 연양초 학생들은 지역 어른들과 함께 주요 통학로인 초려역사공원과 연양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분리 배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봉사 정신과 애향심을 키웠다. 또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할 때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폴리젖산(PLA)플로깅백을 활용,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웠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우리 지역을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초등학생들의 기특한 마음과 학교 선생님들의 지도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통학로로 등하교 하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전라남도경찰청은 피싱범죄(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몸캠피싱) 예방을 위한 참여치안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날로 지능화 ㆍ고도화되는 피싱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주제는 피싱범죄에 대해 주의할 점, 대응, 심각성 등 피싱범죄 예방과 관련된 내용이다. 형식은 15초~60초 숏폼으로 광주·전남 거주 고등학생 및 대학생, 주민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공모기간은 5. 1.부터 5. 24.로, 6월 초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을 선발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전라남도경찰청장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선발된 작품은 피싱 예방을 위한 경찰 홍보자료 활용할 예정이다. 전남경찰은 “갈수록 급변하는 치안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증대되고 있다.”며 “전남 경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치안을 통해 피싱범죄 근절 및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경찰청]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시민가로수돌보미가 26일 가락뜰근린공원, 고운뜰공원에서 가로수 가꾸기 및 환경정비를 했다. 고운동 시민가로수돌보미는 지난 2020년 4월 처음 꾸려져 현재 고운가로수돌보미(단장 권해도), 새마을회(회장 김현경), 세종고운어린이집(원장 이종희) 3개 단체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가로수 가꾸기 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날 고운가로수돌보미는 고운뜰공원 내 무궁화나무 가지치기, 잡초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관리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세종고운어린이집 원아들이 가락뜰근린공원 내 환경정비 등 공원관리 활동을 진행했고 24일에는 새마을회에서 고운뜰공원 내 초화류 주변 정비를 하는 등 공원 관리에 힘을 보탰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아름다운 공원 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나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가로수돌보미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전주시정연구원은 26일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전주시보건소와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에 도입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의 생활인구 개념을 바탕으로, '100만 생활인구의 전주광역권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전주시에 유용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격적인 심포지엄에 앞서 전주시정연구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전주시보건소는 각자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긴밀한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보건 및 보건산업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이들 기관은 공공보건 및 보건산업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전주시 지역보건의료 시책 발굴 및 협업,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와 협업, 교육·학술·기술정보 교류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양원탁 부연구위원의, 전주광역권 생활인구 확대 방안, 전주시정연구원 사회문화부 박예나 연구위원의, 전주시의 특성에 기반한 생활인구 증대 방안, 전북청년정
(포탈뉴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이 27일 발대식을 열고, 올해 자원봉사에 첫발을 내딛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7일 오전 9시30분 센터 대강당에서 수원 청년들과 경기대 ‘사이’, 수원대 ‘능동’, 성균관대 ‘로타랙트’ 등 대학 봉사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수원청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연다. 김대호 에코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친환경 자원봉사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수원청년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원 청년들은 올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지난 18일 곡반정경로당 옥상에서 쿨루프 캠페인 벽화 봉사를, 20일에는 수원천변에서 지구의 날 기념 ‘줍깅’ 활동을 펼쳤다. 청년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외에 청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이 제안한 기획봉사 외 탄소중립·환경, 캠페인, 벽화활동, 아나바다 등 봉사에 나선다. 지난해 봉사단은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업하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탐지활동, 마약예방 캠페인, 탄소중립 환경축제 등 활동
(포탈뉴스) 광진구가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해산 및 장제 비용을,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기초생활수급자에 이어 차상위계층에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해산‧장제비’는 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가 출산하거나 사망한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복지 제도이다. 광진구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해산‧장제비를 지급해 왔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에는 지원 범위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소를 둔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한부모가정 등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산자(또는 세대주, 세대주에 준하는 자) 및 실제로 장제를 행한 자에게 각각 70만 원, 8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출생신고서, 사망진단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차상위계층 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해산 및 장제 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