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관주간을 맞이하여 5.4~5.6 3일간, 우륵박물관 2층 강당에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하여 국내에서는 매년 5월을 박물관·미술관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륵박물관에서는 대표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오르골만들기’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륵과 가야금을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가야금 소리 원리배우기, 가야금 연주 체험,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교육·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운영은 일 6회, 1회당 10팀의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의 경우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으로 대신할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은 없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고령군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령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륵·가야금으로 대표되는 대가야문화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 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홀로 사는 어르신 12명과 함께 통도사 서운암으로 ‘홀몸어르신 들꽃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봄 나들이’ 여행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통도사 들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운암, 16만 도자대장경이 있는 장경각 등을 찾아 어르신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홀몸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 매칭을 통해 금낭화 등 100여 종의 야생화가 피어있는 들꽃에서 사진을 찍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따뜻한 봄향기를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철호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바람도 쐬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진행된 봄 나들이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홀로 외로이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주신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 보건복지부는 소아·청소년의 정신장애 유병률 및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2022년 정신건강실태조사(소아·청소년)'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실태조사는 2001년부터 5년 주기로 5차례 실시됐으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 단위의 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6세 이상 17세 이하 소아·청소년 6,275명(가구당 1인, 소아 2,893명, 청소년 3,382명)을 대상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 주관하에 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김붕년 교수)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약 6개월간 실시했다. 조사결과,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16.1%(소아 14.3%, 청소년 18.0%)로 나타났고, 현재 유병률은 7.1%이며, 소아 4.7%, 청소년 9.5%로 청소년의 유병률이 소아의 유병률에 비해 약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평생 한 번이라도 정신장애를 경험한 소아·청소년 중 지난 1년 동안 정신건강서비
(포탈뉴스) 양산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 및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에서는 4월 23일과 24일, 5월 2일 사흘에 걸쳐 500여명의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노무관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문화 개선을 위한 나트륨 및 당류 사용줄이기, 음식 덜어 먹기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사항에 대해 영업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건전한 유흥 문화 분위기 조성 및 위생 수준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식품접객업 지원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에게 온라인 교육을 안내해 법정의무교육인 2024년도 영업주 위생교육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후원,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학용품(52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김종필 농협경북노조위원장, 이상용 농협고령군지부장 등이 참석했고, 전달받은 학용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나눔을 펼쳐주신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경북지역 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장수사진 무료촬영,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동부지사(지사장 정혜승)는 5월 2일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을 방문하여 어린이날 기념 장애아동 어린이날 선물지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설레는 봄, 우리의 꿈날’이라는 어린이날 선물지원 사업으로 장애 초등학생 40명에게 학용품, 간식, 장난감, 생필품으로 구성된 구디백 맞춤구성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정혜승 지사장은 “따뜻한 봄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즐거운 5월, 가족들과 함께하는 설렘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의 염원과 바람을 담은 소중한 후원금을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많은 기념일이 많은데, 장애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아동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대표기관으로 지역 내 복지발전을 위해 밀키트 전달, 육아용품 지원 등 다양한 물품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양산시가 2일 양주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시, 양산경찰서, 소비자단체 등 20여명이 참여해 대부업체 이용 시 유의사항, 불법 사금융 피해유형, 불법 대부업 신고처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는 해당 업체가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등록 대부업체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대부계약을 체결할 때는 대부계약서를 작성해 1부를 교부받아야 한다. 법정 최고 이자율(연20%) 초과여부도 필수 확인사항이다. 대부와 관련된 신용카드, 체크카드나 통장을 업체에게 넘겨줘서는 안된다. 빌린 돈을 모두 갚았을 때에는 채무완납증명서를 발급받아 보관하여야 한다. 불법 대출, 법정이자를 초과한 고금리 등 불법 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경찰청(112)나 금융감독원(1332)로 신고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금융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도 불법 대부광
(포탈뉴스) 국세청은 5월 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강하늘(본명 김하늘)과 신혜선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하늘은 배역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연기자이며 신혜선은 개성 넘치는 매력과 공감형 캐릭터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등 여러 장르와 역할을 완성도 높게 소화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두 배우는 성실한 납세뿐만 아니라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국민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패를 수여한 김창기 국세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국세청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대중에게 따뜻한 이미지를 갖춘 두 분이 국민과 국세청을 이어주는 데 적임자인 만큼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기를 부탁했다. 강하늘・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간투자활성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역의 투자펀드 사업에 대한 자산운용사를 포함한 금융권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희범 경상북도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장과 구윤철 전(前) 국무조정실장, 이달희 국회의원 당선자(전(前)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함께했으며,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펀드 TF의 전문가들도 함께해 지역의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자산운용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이젠 한강의 기적을 넘어서야 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와 자원을 넘어서 지방에 숨겨진 좋은 투자 기회가 많다”며 “특히, 우리 경북은 투자할 곳이 많고 빼어난 자연환경과 바다 등 투자와 개발할 곳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서 “안동소주 같은 지역 특산물도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술로 만들 수 있는 굉장한 가치를 지닌 걸로
(포탈뉴스) 울산 동구와 울산과학대학교는 5월 2일 오후 4시 30분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과 울산과학대 조홍래 총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동구지역 어린이들의 스포츠 재능 발견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위탁 협약을 통해 동구는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사업 관리 및 사업비 부담을, 울산과학대학교에서는 사업 수행 및 사업비 정산 등을 맡게 된다.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은 울산과학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종목은 스케이트, 테니스, ‘스내그골프(SNAG Golf)’ 등 3종목이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이고 운영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체험시간은 2시간으로, 학교별 신청을 통해 2회까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소년 체험시설이 부족한 우리 동구에 지역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이 체험 수요 충족과 아이들의 스포츠 활동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이규석 신임 예술본부장을 임용했다.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선임된 이규석(52세) 신임 본부장은 5월 1일자로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 남산예술센터 극장장, 그리고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해 왔다. 또한, 문화예술 여러 분야에서의 연구‧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 신임 예술본부장과 함께 지역 문화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쓸 것이다. 이 신임 예술본부장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의 활발한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문화재단]
(포탈뉴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최인식 이사장, 김재수 본부장, 8개 분야 팀장, 신규직원 및 전보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신규직원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 신규 임용 대상은 기술 6급 6명(김성현, 김진영, 박명종, 박한진, 이희재, 안상진)과 체육 6급 2명(임영빈, 박세은)이며, 기존 직원 전보 대상자 6명에게도 임용장을 전달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 합격하여 입사하게 됨을 축하드린다. 지방공기업의 직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성심껏 근무에 임하다 보면 개인도 성장하게 되고 공단도 함께 성장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사장은 직원 개개인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신분증을 직접 목에 걸어 주었다. 임용장을 받은 직원들은 2일과 3일 양일간 공단 직원으로서 알아야 할 업무에 대한 기본 지식 습득을 위해 공단 본부에서 교육받은 후 5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배치받은 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이 분석한 ‘최근 3년(‘21년~‘2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 따르면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8,759건으로, 해마다 연평균 36,25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발생건수는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은 11,297건(10.4%)이 발생했고, 6월과 7월, 10월이 뒤를 이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야외 나들이와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고 원인별로는 낙상 및 추락사고 39,256건(43%)가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 23,980건(26.2%), 열상 12,066건(13.2%) 순이었다. 특히,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로 나타났다. 전체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가 8,049건(33.6%)로 가장 많았고, 차량에 동승한 경우 7,666건(32%), 보행자 사고가 5,489건(22.9%)으로 분석됐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포탈뉴스) 울산 동구는 5월 2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 동구지역 노사상생발전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노사화합을 통한 노사문화 확립에 기여한 분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이흥수, ㈜KCC울산공장 임재성, HD현대미포 김영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박규철, 울산대학교병원 고예진 씨가 울산광역시장상을 받았으며, 광동제이텍 김장식, 상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복자, 울산동구체육회 최민광, ㈜지원산업 이민재, 세화이엔지 로미오 씨가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동구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로는 처음으로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상생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필리핀 국적의 로미오 씨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사내 6개국의 외국인 노동자 중 리더 역할을 하면서 회사와 외국인 노동자 간 소통역할을 했으며, 회사 업무에 충실하고 업무 숙련도가 뛰어나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종훈 구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 뜨거운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일을 해온 산업역군들 덕분이다”면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2일 문경시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창기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임산부, 출산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신, 출산 설레는 맘 토크쇼’를 가졌다. 이날 토크쇼는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설명, 저출생 극복사업 제안과 임신출산 분야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본격적인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에 앞서 육아맘, 출산맘, 난임부부 등 저출생 정책 수요자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임기 여성 A씨는 “현금성 지원 사업이 양육에 보탬이 되는 것은 맞지만 출산에 직접적인 동기부여가 되지는 않는다며, 저출생은 일, 가정 양립 등 양육친화 환경 조성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산부 B씨는 “우리가 여행에서 많은 시간과 돈을 쓰고 때론 고생스럽기도 하지만 그 여정에서 설렘과 특별한 가치를 즐기는 것처럼 임신출산 과정도 아이를 만나는 여행 같다며, 설레는 여정이 될 수 있게 사회 전반의 문화 조성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6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