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6일 송촌중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송촌중학교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 및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물실험 폐지에 대한 청원을 직접 제안하고, 이에 관한 토론과 투표를 진행했으며, 동물실험의 윤리적 문제와 대안적 실험 방법에 대해 논의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봤다. 또한,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등 행사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참관한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 의사일정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고, 지방자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
(포탈뉴스) 최호연 진주시의원이 16일 열린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신적·문화적 지역 자산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진주시 K-기업가정신센터에 명상 교육 프로그램 활용을 늘리자고 제안했다. 이날 최호연 의원은 “K-기업가정신센터 명상실에서 ‘K-기업가정신과 자아성찰’이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용 인원의 제약과 부정기적인 진행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면서 경의사상에서 출발한 K-기업가정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예비창업가, 청년창업가 등 기업인 양성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기업가정신과 직결되는 명상 부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최 의원의 판단이다. 그는 “경의사상에서 ‘경(敬)’은 마음을 차분히 하고 집중해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러한 ‘경’의 상태를 달성하는 데 명상은 필수적인 도구”라며 학문에서 실천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의 명상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명상 콘텐츠와 관련한 우수 사례로는 문경 세계 명상마을이 소개됐다.
(포탈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 달을 맞아 지역 내 9 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024년 청소년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욕구조사는 청소년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진로, 활동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청소년 정책 수립과 청소년재단 운영 방향성 설정 및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은 QR코드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 집에 마련된 설문지 작성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이번 욕구조사를 분석한 후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청소년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설문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더 좋은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번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 구룡포초등학교와 16일 장기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마음보듬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영희 센터장 및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학부모 회장단과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의 정서지원사업을 위한 사업 논의와 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음보듬학교’는 정서지원사업 중점학교를 선정하여 학교 기반을 중심으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심리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작년부터 시행해왔던 사업이며,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 신규 4개교를 추가로 선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14일 구룡포초등학교, 16일 장기초등학교가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21일 구정초등학교와 22일 포항영흥초등학교가 진행되어 신규 4개교에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과 청소년 고민상담소 등 통합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3년도 선정됐던 3개교(오천초등학교, 포항용흥초등학교, 인덕초등학교)에도 청소년 고민상담소 및 청소년 심리지원 사후관리 운영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포탈뉴스) 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이 16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악취와 벌레로 보행자와 인근 주민·상인에 불편이 큰 가좌천의 재정비를 진주시에 촉구했다. 박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1년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상생발전협약 체결 후 ‘가좌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하천 환경과 산책로 일부를 개선했음에도 가좌천이 친수공간으로서는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여름철 초파리와 벌레로 주민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고, 개양오거리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하수 중계펌프장에서 나는 악취로 보행자가 큰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하수 중계펌프장 악취의 외부 유출을 막을 환기 제어와 부유세균 살균을 동시에 실행하는 중추적 첨단시설인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망경동, 칠암동, 충무공동에 위치한 하수 중계펌프장에는 탈취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가좌동은 볼래로 문화거리와 시내·외 버스정류장으로 유동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기반 시설 없이 방치되고 있다. 해당 시설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배출된 하수를 모아 하수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6일 만성질환 및 비만예방을 위해 오천읍, 대송면 보건지소에서 우리동네 운동교실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영양교육은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평소 나트륨, 당 섭취 습관을 파악하고 각 식품별 올바른 섭취량을 알아봄으로써 식습관 변화를 유도하고자 진행됐다. 한편 우리동네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해당 읍・면당 주민 20여 명을 모집해 3월 12일부터 주 2회, 3개월간 진행 중이며, 전문 운동 강사를 초빙해 건강 체조 및 라인댄스를 기반으로 한 운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 예방, 금연, 절주, 영양 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는 기초혈액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와 체질량 검사(BMI)를 사전・사후에 각각 실시해 운동 전・후의 근육량 및 체지방 변화를 비교하여 운동의 효과성을 분석하며, 우수 참여자들에게 신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 기구 등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지역주
(포탈뉴스) 16일 황진선 진주시의원이 제255회 임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황진선 의원은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하다”며 “치유농업은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복지이기에 진주시가 적극적인 자세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이나 이와 관련된 활동을 이용해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의미한다. 황 의원은 사회적 비용 절감과 농촌의 새로운 활력 부여 등 치유농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하며 동료 의원과 함께 '진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효과로는 도시의 다양한 계층에 속한 사람들이 자연 속 농업 활동에 동참하며 ▲육체적·정신적 시민 건강증진 ▲유대감 강화에서 비롯된 지역 사회의 통합 ▲지역 농산물 소비 증가 및 프로그램의 관광 자원화를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 등 3가지가 거론됐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 '치유농업 연구개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김인정 의원은 지난 5월 13일 건설교통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20~40년 이상 노후화된 여객자동차터미널의 시설개선을 위해 안정적인 예산확보를 강조하며 이용객 감소에 따른 대합실 시설 기준 완화 등 관련 법 개정 추진을 주문했다. 여객자동차터미널 노후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이용객 감소 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노후 여객터미널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내 여객자동차터미널은 총 48개소로 폐업 7개소, 20~ 40년 이상 노후화된 터미널은 37개소(20년 18개소, 40년 이상 19개소)이며, 현재 5개소가 여객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인정 의원은 “전남도 내 48개 여객자동차터미널 중 폐업한 7개소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터미널이 낙후하고 노후화됐다.”며 “시외버스 운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터미널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운송사업자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다수의 대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여객자동차터미널의 안정적인 환경 개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손자녀를 육아 중인 할머니, 할아버지는 물론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21일, 28일, 6월 4일 기수당 4회씩 ‘초보 할매·할배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의 육아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변화된 육아 지식 제공하고 조부모들의 육아 방법의 차이로 생길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화요일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신생아 목욕 및 속싸개 싸는 법등 신생아 관리법 ▲ 손자녀를 위한 초점책 만들기 ▲안전사고 예방 대처법 및 실버체조 ▲천연 발꿈치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황혼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손자녀와의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이 있는 조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모자건강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진주시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한 윙스타워 주변의 주차 문제 해결에 주차타워 신축 등의 방법으로 진주시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윤성관 의원은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차난과 출근 시간대 일부 구간 정체로 윙스타워의 지속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윤 의원은 “2019년 말부터 이러한 문제가 지역 언론을 통해 본격적으로 문제 제기됐지만, 지속된 교통난에도 불구하고 진주시로부터 명확한 해법이나 대안 제시가 이뤄지지 않아 입점 시설이 폐업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발언에 따르면 장차 윙스타워 내 공실인 상가 및 기업 입주 시설이 채워져 시설 운영 활성화되면 지금의 주차난과 답답한 교통흐름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에서 윙스타워를 방문해 입주 업체의 의견을 청취한 뒤 시 관계부서에 개선방안을 건의했지만, 주차장 신설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윤 의원은 “장기적으로는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윙스타워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은 16일 오후 2시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2층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제2회 부산글로벌허브도시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제2회째를 맞이하는‘부산글로벌허브도시포럼’은 부산을 싱가포르나 홍콩과 같은 글로벌거점도시로 도약시킬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국제신문이 주축이 되어 오피니언 리더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1월 23일에 힘찬 출범을 시작했다. 본 포럼은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모아 특별법 통과를 이끌어 내는 등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허브도시로 나아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으로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허브도시에 걸맞는 교육생태계’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부산형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이제까지의 성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온 마을이 나서서 모든 아이를 키우는 부산형 늘봄’과 ‘교육 국제화 성과 및 글로벌 캠퍼스 운영 현황’,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인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 ‘워케이션이 가져올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등 4가지 주제로 발제가 이어졌다.
(포탈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24년 세계 고혈압의 날(5.17)을 맞이해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 또는 ‘소리 없는 저승사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금연, 절주, 체중 조절, 소금 섭취 제한 등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운동의 중요성 및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 ‘세계 고혈압의 날’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휴대폰을 통한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7만 보(하루 최대 9천 보 인정)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한 걷기 챌린지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를 통해 고혈압에 관심을 가지고, 꾸
(포탈뉴스)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오는 19일 철길숲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임직원과 관계자, 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포항시 철길숲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소통형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기업의 우수 상품과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육이 만들기, 에코백 그리기, 자수 아이템, 자이로 팽이 만들기, 바스솔트 만들기, 유리공예, 입욕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참여 시민들을 위한 개그맨 정범균, 김재롱이 진행하는 최저가 경매 옥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해양뮤지컬 ‘마고마나또라-고래낙하대소동’으로 지역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아트플랫폼 한터울의 퓨전국악 공연,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등 이벤트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함성희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재정지원 방침이 직접지원에서 간접지원으로 지원 패러다임이 전면 전환된 만큼 사회적기업으로서는 힘든 시간이지만 각자 기업이 자생력을 강화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삼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
(포탈뉴스)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는 2024년 우리마을 기록사업의 첫 번째 일정으로 16일 오후 2시 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인홀에서 사전 교육 및 계획수립 워크숍을 진행했다. 우리마을 기록 사업은 마을 고유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기억과 같은 마을 고유 문화자본의 발굴과 기록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춘천시 관내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설명과 마을 기록 사례 교육 및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우리마을 기록사업은 지역주민이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사업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보다 풍성한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센터는 이날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 신청 및 심사를 거쳐 마을 특성에 맞는 계획수립 워크숍을 통해 자치회별 마을 기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결과전시회 및 활동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교선 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장은 “이번 마을기록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의 문화자본을 축적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웃 간 네트워크 형성과 주민 참여를 활성
(포탈뉴스) 포항시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지원금을 총 7천만 원을 확보해 지역 내 4개 대학(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포항대학교)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20대(53.5%)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간편식(쌀 또는 쌀 가공식품)을 1,000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당초 4천만 원의 ‘천원의 아침밥’ 예산을 확보했으나,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3천만 원을 추가 확보,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대학생들의 아침 지원에 사용하게 됐다. 현재 포항 지역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은 약 1만 1천여 명으로, 이번 지원 확대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경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학생들의 든든한 한 끼를 보장하는 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경예산 확보로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주고 양질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